(뉴스핏 = 순정우 기자)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많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문화가 상생, 소통하는 열린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축제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성남시에서 만나는 세계의 언어와 화폐’를 주제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24개 나라의 국기 퍼레이드와 아름드리 합창단 공연, 에어샷, 외국인·다문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외국인 주민 장기 자랑, 한국어로 말하기 등이 진행됐으며 시청 광장엔 총 46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져 다채로움을 더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8~19일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과 드론쇼·불꽃놀이,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밤하늘에 펼쳐진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쇼’는600여 대의 드론으로 행주대첩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고양행주문화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19일에도 오후 8시35분 경 행주산성 일원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바다를 옆에 두고 쭉 뻗은 자전거도로 따라 봄바람을 가르며 질주하고,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인증 사진을 남기는 시민까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오이도 선착장에는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려는 이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로 발걸음을 옮기면,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동심 가득한 상상력이 화폭에 담긴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외에도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의 노래 전망대’와 ‘생명의 나무 전망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흥오이도박물관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곳곳에 가득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오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으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12일 축제를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옥정시가지에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어가행렬을 지켜봤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7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전야제 기념행사가 열린 10일 오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는 다채로운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에게 문화 힐링을 선사했다. 2024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11~12일 이틀 동안 옥정호수공원-양주회암사지 일원에서 가족-연인-친구 등 관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관람거리가 다양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24만㎡면적에 9개의 야외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의 낡고 방치돼 있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꾼 ‘주제정원’이 눈길을 끈다. 재정비 된 주제정원에는 한국 야생화와 토종 꽃을 식재한 ‘자연학습원’, 네모난 연못과 사각정자로 전통을 살린 ‘한국정원’, 수중식물의 개화를 볼 수 있는 ‘수변정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