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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 보라초 교육환경 개선 현장 간담회 가져

“소규모 학교 공사시 행정적 부담 줄일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세심하게 지원해야”
캐노피 설치 구간 점검 후 학교 내 유휴공간, 보차도 분리 사업 등 현안 의견 수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용인 보라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학교내 시설 개선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신나연 의원, 오재길 보라초등학교 교장, 학부모회, 용인교육지원청, 기흥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자영 의원은 “개교한 지 40년된 보라초의 노후된 시설 개선이 시급했는데, 이번에 보라초 다목적공간개선 사업비 6억원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으려면 학교 공동체뿐만 아니라 공사 진행 시 학교의 행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이 세심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자영 의원이 경기도특별조정금 3억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보라초 보행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캐노피 설치 구간 내 보행로 동선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공사가 끝날 때까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라초 내 보차도 분리 사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학부모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자영 의원은 “등하교 시 안심통학버스 등 학생 승하차 구역(드롭존)이 필요하고, 보도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돼야 한다”며 “특히 강당과 운동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차도 분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용인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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