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시는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후 1년이 지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다. 2024년에 청소비를 지원받았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메일로 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