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여주 세종초등학교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 오는 길을 만들기 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본교 녹색어머니회와 여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여주 경찰서, 여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안전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5030 속도제한과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를 홍보하였다.
또한, 스쿨존 내 안전을 위하여 단속카메라, 과속경보시스템 등 교통안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만 교문 앞 주·정차 금지가 더욱 잘 지켜지도록 여주시청과 여주경찰서에서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세종초 박향옥 교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오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