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53개 시군(경기도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동두천시도 그중 하나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게 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지방자치단체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두천시는 1:1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기관 협업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우리 시가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매우 뜻깊은 성과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7일 시장,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11대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는 무공수훈자회의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이도재 전 지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2017년부터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를 이끌어 온 이도재 지회장이 이임하고, 이성범 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를 이끌어갈 이성범 지회장은 “무공수훈자회는 우리 사회에 참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고, 후세에 애국심을 전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지닌 단체이다. 보훈 가족 여러분과 함께 숭고한 가치를 계승해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임하는 이도재 지회장은 “그동안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안보가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새로 취임한 지회장에게도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회와 양주시 김현수 시의원가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51번 버스 노선 운행 재개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민들의 이동권이 크게 향상됐다며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특히, 최근 수년간 남면 지역을 경유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해 주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언급하며, 51번 버스 재개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51번 버스 노선 재개는 남면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정이다”라며 “이번 재개를 통해 남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동두천시와 인접 지역 간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정서적 고립이 우려되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사업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재 총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천받은 취약계층 10여 가정에 카네이션 바구니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버이날만 되면 마음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서적 돌봄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단체 ‘독서동화나누미’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 코사지 230송이와 메시지 카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서동화나누미는 동화구연 강사들로 이뤄진 평생학습 독서단체로 이번 카네이션 기탁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인‘가치는 더하고 Go, 마음은 나누고 Go’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독서동화나누미 황미혜 회장은 “어르신들께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카네이션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며 “독서동화나누미의 귀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카네이션 나눔 사업은 시립롯데캐슬, 시립오산자이, 시립청호, 시립청호행복 어린이집 4개소가 함께했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은 카네이션 키링을, 시립오산자이와 시립청호어린이집은 양말목으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었다.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역시 카네이션 코사지를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직접 코사지를 만들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아이들은 8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대원2동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깜짝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인사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곽보연원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만들며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이렇게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참 기쁘다”라고 전했다. 대원2동 단체연합 관계자는 “어르신들께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직접 만든 선물이 가장 큰 기쁨일 것이다”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한전MCS 오산지점에서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떡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떡은 대원2동 7개 단체연합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떡 후원은 한전MCS 오산지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러브 펀드’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 지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관계자는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평동내 독거노인 180여명(75세 이상)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경로당에 전달할 떡을 준비하기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버이날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독거노인에 전달될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초평동 단체연합의 기금을 바탕으로 떡, 과일, 수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고 경로당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초평동 단체연합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행사를 진행한 점이다. 180여명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초평동 단체연합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었다. 선물꾸러미는 각 단체별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오전부터 포장했으며, 그렇게 포장된 선물꾸러미를 통장들이 직접 들고 나가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평동 단체연합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에 사랑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성실한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6월2일까지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한 후, 연계된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오산시는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오산시청 2층 상황실 옆 사무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둠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나 전산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합동신고창구에서 현장 신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경영 위기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이 9월 1일까지 3개월 (성실신고 대상자에게는 2개월) 연장된다. 이는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으로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몸짓과 무용으로 전시를 해석하고 느껴보는 예술 치유 프로그램 SUMA Wellness '터칭: 서로 곁에'를 5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터칭: 서로 곁에'는 6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 감각 증진과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관에서 사회적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됐다. 특히 움직임과 미술ˑ음악ˑ연극을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소속 무용 강사진들과 함께 ‘무용’과 ‘미술’이 결합된 심화된 예술 체험이 매 회차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된다. '나를 만나기 : 숨결 따라 걷는 길', '터칭: 손끝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터칭 : 몸을 통해 나누는 이야기', '움직임을 통한 관계 맺기', '서로 곁에, 춤을 남기다'라는 소주제로 5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포니정홀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성인이 포함된 2인이 1팀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