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출근 시간만 운영 중인 출근 급행 70C번, 70D번 등 2개 버스 노선을 퇴근시간 등 상시운행하는 정규노선으로 올해 7월을 목표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규 노선화되면 평일 출근 시간 외에도 아파트 거점에서 김포공항역 방면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과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현재 경기교통공사를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입찰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및 운행준비를 통해 금년 7월 중 운행개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먼저 고촌 향산힐스테이트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C번은 기존 6:30부터 8:20까지 6대가 1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정규노선으로 전환하면 6:00부터 22:00까지 출근시간은 10분, 그 외 시간은 20~4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고촌 캐파1단지 ~ 김포공항역까지 운행하는 70D번은 기존 6:30부터 08:20까지 8대가 7~8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했으나, 정규노선 전환 시 06:00부터 22:00까지 출근시간 7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업무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시군센터 부서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인접 시군 센터 간 현안 사항 공유, 지역간 농업현황 및 주요시설 소개, 현장맞춤 농업기술 등에 대한 협의가 오갔다. 특히 인접한 농업기술센터 간 업무정보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금년도 중점 추진 농업기술보급 사업, 주요 가공시설·농촌체험·치유농장 소개, 노동력 문제해결과 품질고급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술 지원, 국도비 확보 방안 및 예산 지원 체계 등 다방면으로 시군간 당면 농업현안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김용관 소장은 “서로 인접한 시군이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왕래가 부족했으나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한 어려운 농업여건 해소와 농업분야의 전문성 향상, 시군간 농업분야의 동반성장과 농업행정 및 농촌지도사업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것에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7일 ‘2025년 김포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관내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이용현황 및 지역별, 시간대별 주차 현황 및 수요를 전수조사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이는 김포시의 중·장기적인 주차관련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용역 결과에 따라 단계별로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고려하여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구축하고, 김포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가 ‘2025년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부동산 관리기관인 디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21일까지 관리기관과 함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매물화가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구체화하여 거래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로부터 거래 가능 빈집 정보를 제공받은 공인중개사는 이를 ‘그린대로’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해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중개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이천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선정된 공인중개사는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이천시청과 관리기관인 디스코㈜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에 폭싹 빠졌수다’를 운영했다. 소품 꽃바구니에 직접 꽃을 꾸며 보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아름다운 꽃말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의 아름다운 꽃에 정말 폭싹 빠졌다며 “예쁜 바구니에 꽃장식을 하면서 내내 행복한 향기와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고동에서는 문해교실 어르신을 위한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5월 가정의 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꽃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주는데, 5월의 ‘꽃에 폭싹 빠졌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꽃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 등 최신 안전관리 방안 등이다. 시는 중대재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화성시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에 꼭 맞는 보건 사업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2026년까지 2년에 걸쳐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청년들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