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6일 청북읍 안청로 336, 4층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북읍에 마련된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3억 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청북신도시에 있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청북읍 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26일 청북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신평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별 균형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이병철 신임 위원장이 취임하고 중앙동 환경보존위원회 한만현 이임 위원장과 취임하는 이병철 위원장의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단체장과 임원 등 내·외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및 축사, 표창장,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한만현 위원장과 홍미정 총무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과 황금열쇠 등을 수여했다. 한만현 이임 위원장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 덕분에 웃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위원장으로는 물러나지만 고문으로서 도움을 필요로 하신다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중앙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한만현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걸어온 길을 잘 이어받아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환경보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신임 이병철 위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이임하시는 한만현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중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본소에서 ‘2024년 전문상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가족상담전문가는 평택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가족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갈등 해결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방문,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전문기관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에서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교육도시 △미래를 향한 희망 청소년!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보다 가치있게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도시 △소통공감의 복합 문화공간 △상상이 일상이 되는 모두의 도서관 등 7대 추진전략과 30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부터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과 관련, 현장 예찰·점검 활동을 전개해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북읍 자율방재단 백승혁 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32명이 조별로 근무조를 편성해 관리천 일대 합류지점 둑, 배수로 등에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백승혁 단장은 “평택시의 안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배수로 정비 활동, 겨울철 제설 활동, 위험지역 예찰·점검 활동, 복구 활동 등 평택시 재난·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율방재단 노고에 감사드리며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으며 신속한 방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새해 주요 시정 방향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100여 명의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주요성과 발표, 2024년 주요 시책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택시가 반도체‧수소 산업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숲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며, 교통‧문화‧의료‧복지망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평판’ 1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2위를 달성하고,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 시장은 2024년에도 평택의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따뜻한 복지도시 △지속가능 미래첨단도시 △친환경 명품도시 △경쟁력 있는 국제도시로 구분돼 진행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미래첨단 녹색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는 진위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향후 역사·문화권 활용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위현 관아에 대한 보존 및 진위면의 역사 학술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지역 문화재와 진위면 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학술조사 용역을 수행 중인 한라문화재연구원은 문헌 및 지표조사를 통한 관아 위치와 역사성 도출에 대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진위면 여건 분석을 통한 역사문화환경 정비·활용과 지역 활성화 마련이란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토의에서는 진위현 관아 기초학술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에서 진위현 관아 위치 파악과 진위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해 체계적인 문화재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의회는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절기 위기이웃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행정복지센터 앞 상가와 평택대 주변 등 유동인구 밀집 장소에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이웃에 관심을 부탁했으며, 연계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충안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해 오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이웃에 관심이 복지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필요 자원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자체 회의에서는 지난 4년간 노고를 감사하며 황성식 전임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새해를 맞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갑진년(甲辰年)이 시작되는 1월에 진행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에는 서정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성금 등을 마련해 100박스의 라면을 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정만 지도자회장과 최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동설한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행사에 참여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