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지역 축산인들로 구성된 평택축협 청북축산계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준비한 식품 꾸러미(사골, 떡, 달걀, 라면, 감귤 등 각 1박스) 60세트를 청북읍 관내 경로당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평택 외국인 노동자 힐링센터 등에 직접 전달했다. 신인호 회장은 “새해를 맞아 축산계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시기에 중단됐던 나눔을 다시금 이어가게 돼 더욱 뜻깊고,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날씨는 춥지만 덕분에 훈훈한 기운이 가득해진 것 같다.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축산인분들의 마음이 잘 전달돼 모두가 활기찬 새해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3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건설담당자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합동설계단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사 경험이 많지 않은 토목직 새내기공무원들에게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설계 및 감독요령교육, 기본 소양 강화를 위한 주요 감사 지적 사례와 청렴 교육을 했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교육으로 산업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건설 업무 관련 법령 및 실무 설계 요령’이란 교육 책자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교육에 활용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해 모범이 되고 있다. 참여 공무원은 “이번 합동설계단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됐으며, 관련 법령 설명 등 건설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4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건전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30일 동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진위면 노인회는 12월 29일 관내 학교에 방문하며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노인회는 2013년부터 관내 학교에 후원금 전달을 통해 11년째 꾸준히 선행하며 지역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역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원종 회장은 “진위면 노인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진위면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작은 한 걸음이지만 큰 의미를 가지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재난총괄부서인 평택시 안전총괄과와 평택·송탄소방서, 전기안전공사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노약자시설, 실내 놀이터 등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위험물 방치 여부 ▲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피난설비 작동 여부 ▲전기, 전선 등 위험 방지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중에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현장 조치했으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 법적 기준이 미달 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통해 미션·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은 2023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2024~2028년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 재단의 목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택’ 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택시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미션을 알리고, 재단 설립 후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다양성’, ‘소통·협력’. ‘창의성’, ‘전문성’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시민 문화권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평택시문화재단은 생활문화활성화 및 지역문화역량강화,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확립을 통한 문화향유 증진에 목표를 두고 미션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시예술단 창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평택시의 문화예술활성화와 평택시문화재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지난 2일 새해 첫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식당, 주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광고지 및 홍보 물품 70여 개를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새해 첫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작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29일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아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평동 주민자치회 김기성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명절 기부에 이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24년 시범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평택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에 경작 중인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는 누구든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토·일요일·공휴일 제외, 접수 시간 09:00~18:00)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24년 기술보급 분야 사업은 32개 69억 원으로 세부 사업은 ▲식량기술 분야 11개 사업(기후 적응형 벼 재배, 디지털 기계화 농업 실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우량종자 채종단지, 개량물꼬 시범 등) ▲원예특작 분야 18개 사업(시설원예 스마트팜 등 시설채소 5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등 과수 8종, 시설화훼 관수 개선 등 화훼 2종, 병해충 3종) ▲환경축산 분야 3개 사업(축종맞춤 미네랄 블록, 원적외선 가축 보온, ICT 양봉기술 보급 등)이 있다. 사업 신청 시 사업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신청된 사업에 대해 2월 중 현지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하고 농업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2024년 지도정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경영정보 분야 3개 사업 4개소, 농업기계 분야 1개 사업 1개소, 인력육성 분야 6개 사업 32개소가 진행된다. 경영정보 분야는 청년창업형 후계농업인 및 강소농을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브랜드 개발, 스마트팜 설비 지원 등을 지원하며, 인력육성 분야는 농촌지도자회, 4-H본부를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기계 구입, 4-H회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기계 분야는 사고 빈도가 높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표지판, 농업기계 부착 단말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오는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에서 12월 26일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의 기부로 마련된 5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2016년 개원 이후 2017년부터 원내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매년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기부금은 원내 개최하던 시장놀이를 확대해 배꽃마을 4단지에서 매해 주최하는 ‘동행복축제’에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로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과 전체 교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기부금이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박숙희 원장은 “나눔장터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