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섬야구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패드를 통해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AED 설치는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AED가 실제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또한, AED 장비의 배터리 및 패드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강화하여 항상 최상의 작동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운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AED를 설치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과 이상숙, 진선화 여주시의원, 최재현 홍문지구대장을 비롯하여 중앙동장과 중앙동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오늘 회의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우리 통장협의회도 꾸준히 주민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홍보하여 중앙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마을 내 민원이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중앙동에 말해주시면 각 부서와 협력하여 방법을 찾아서 도움을 드리겠다.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항상 귀 기울여 듣고, 우리 중앙동의 다양한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025년도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 시작을 알렸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은 흥천면 협의체에서 21년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혹은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1로 또는 1:2로 매칭하여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이웃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 체크 등의 서비스를 포함해서 추진한다. 1회차에 과일, 전복죽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고, 동 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독거노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이 진행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돌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분들이 더욱 따뜻한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슬복생’을 초현1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여주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니어클럽, 여주시노인복지관, 대한미용사협회여주시지부, 무한돌봄네트워크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니어클럽의 이동세탁 서비스는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복지상담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신청 방법에 대해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와 평소 복지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 김태열 초현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슬복생’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을까지 찾아와 주민들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대신면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더 많은 주민들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건강검진을 3월부터 집중 안내하고, 조기 검진 독려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1961년생부터 2005년생(20~64세) 중 홀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키·몸무게·허리둘레)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시력·청력 측정 등으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검진 안내 및 독려를 위해 가정방문(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연계), 1:1 유선 전화 ·문자 안내, 공동주택,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등 집단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적극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핵 예방주간 동안,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홍보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알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결핵은 전염성 환자가 배출한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주 증상은 피로감, 체중감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흉통 등이다. 결핵은 사라진 질병, 잊혀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 발병률 2위,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감염병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
(뉴스핏 = 김호 기자) K3리그 2년차를 맞이한 여주FC가 지난 16일 오후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K3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FC목포와 격돌, 3대 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주FC는 FC목포와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왼발잡이 양창훈(91/FW) 선수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여주FC는 전반 8분 수비수 실책으로 선제골을 허용한 후 분위기를 전환, 전반 35분 왼발잡이 수비수 이현왕(26/DF) 선수가 찬 60m 장거리 슛이 FC목포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승부는 원점이 되어 전반전은 1대1로 끝났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63분 빠른 발의 공격수 김주형(11/FW) 선수를 교체 투입하고 저돌적인 공격력으로 연신 FC목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중 여주FC는 70분 K3리그 시즌 첫 골의 주인공 장유민(71/FW) 선수가 넘겨준 준 볼을 쇄도하던 윤보람(13/MF) 선수가 가볍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 역전을 만들면서 승리의 여신이 찾아왔다. 승기를 잡은 여주FC는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지자, 심봉섭 감독은 2명의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2일부터 여주경찰서 1층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여주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인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읍·면·동 행복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다시 경찰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으며, 이제 주민들은 경찰서에서 직접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24시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 등기부등본 등 추가적인 서류 발급을 위한 서비스 확장도 예정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민원 행정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여주경찰서 외에도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여주지청 등 관내 다중 집합 장소에 총 20대의 무인민원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4개 분야 51개 사업의 488억원을 신청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신청 내역은 ▲농정분야 68억원 ▲경종·원예·유통분야 291억원 ▲산림·축산분야 79억원 ▲기반조성분야 50억원으로, 올해 예산 398억원에서 23% 증가한 수치이다. 부담 주체별 사업비는 국비 380억원, 지방비 71억원, 융자 9억원, 농민 자부담 28억원 등이다. 이 예산은 경기도와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신청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3월 여주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 간 효과적인 채용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현장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관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삼구엘에스가 참가해 총 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상품 포장, 라벨 부착 등 제품 상품화 작업으로 현장 면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 행사 당일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AI취업지원솔루션을 활용해 구직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업 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