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윤하·최선자·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조사와 분석, 신규로 지정해야 할 평택의 유·무형유산과 근대문화유산, 관련 조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 설문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평택의 역사문화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택형 에코뮤지엄의 가능성과 이를 토대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문화공장 해봄의 임봄 대표는 “평택에는 많은 역사문화 자원들이 많다”며“이것들을 체계화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보고서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평택의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평택의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게 하는 여러 콘텐츠 활용 방안이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되어 기쁘다”며“해당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평택을 대표할 우수 역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11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평택시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으며,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사회보장에 대한 학식과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등으로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평택시의회 최준구 시의원, 평택복지재단 최은영 이사, 평택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김수희 관장, 평택대학교 이상무 교수, 한경국립대학교 김정화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성훈 보험급여부장 등 총 7인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최은영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등 188건이 심의·의결됐다. 이순덕 시 복지국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일 고덕동 1908번지 일원(공공공지)에서 평택시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제5지역)가 참여해 조성한 참여의숲 준공식을 진행했다. 시민․기업․단체에서 주도하는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단체는 봉사활동과 연계한 소규모 도시숲 조성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잣나무 5주, 에메랄드그린 3주, 화살나무 10주 등 총 500여 본의 수목을 심었으며,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파고라 3개소, 벤치 6개 등도 설치됐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해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북부에는 SK가스와 SK임업,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시 모두가족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국제라이온스협회 등 15개소 중 7개소를 조성 완료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심현섭 총재는 “협회 회원이 함께 모여 봉사 정신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5지역 전 회원들께 감사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지난 7일 수능일을 맞아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점과 유흥시설이 집중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술, 담배 판매금지 광고지와 홍보물 100여 개를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현호 위원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유해환경이 없는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통복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며, 늦은 시간까지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주민이 주민을 돕는 ‘가까이 더 가까이’ 나눔사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봉사회 등 35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8㎏ 200통은 이웃살피미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금강방화문, 금강이엠씨는 지난 8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10㎏) 100포를 맡겼다. 백은기 대표는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점점 찬 바람으로 바뀌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고비라고 여기는 겨울이 찾아오고 있다. 따뜻한 밥 한끼 지어 드시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기탁 의사를 밝힌 ㈜금강방화문, 금강이엠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백미를 맡기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대표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쌀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귀한 뜻 사명감을 가지고 가가호호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사업을 한광고등학교와 함께 운영했다.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한광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문화 형성을 위한 역량 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 실천 기본 교육(9/13(수) 동화활용 환경 인식개선, 앱(Kahoot) 활용 환경 퀴즈) 및 정크아트 체험(11/4(토) 병뚜껑 벽화 그리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 활동으로 진행한 병뚜껑 벽화 그리기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벽화에 사용할 병뚜껑을 수집하고 교내 벽화 게시 장소를 선정하는 등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 의미를 더했으며,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를 병뚜껑으로 형상화해 해양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웠다. 사업을 함께한 한광고등학교 김달희 교장은 “우리 학교는 탄소중립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거듭해 왔으며, 올해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탄소중립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앞으로도 본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개선 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127건의 상담과 43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우선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전문가를 일대일 상담하고,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했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사가 참가했으며, 하루말랭이(평택 농특산물 배를 이용한 레몬품은배),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전기 충전식 축냉탑, 샴푸바, 비점오염 저감 시스템, 친환경살충제, PVC 안정제, 산불지연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 등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파견했다. 시는 시장개척단에 현지 시장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최선자·김명숙 위원과 자원순환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의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와 습지조성사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하여 평택시 환경 및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위원들은 1일차인 7일 여수시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방문해 여수도시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하여 평택시 자원순환시설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2일차인 8일에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해 생태환경보존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고 평택시 습지 복원 및 생태체험 공간 접목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와 습지조성은 도시 환경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야”라며 “이번 비교견학이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8일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20개(220만 원 상당)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기장판은 지난 6월에 두 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인 일일찻집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구매했으며, 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를 대표해 최영갑 위원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기쁨이 크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온정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포근하게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푸르미 평택봉사회는 지난 5월 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일일찻집 운영, 고구마 수확 등 봉사활동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