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폭염으로 인한 사과농장 일소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한 햇빛 차단망 설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심한 무더위(폭염)와 잦은 호우로 착색 증진 과정에서 ‘햇볕데임 피해’와 ‘병충해 발생 피해’를 예상하고, ‘햇빛차단망 적용 노지과원 일소 피해 저감’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일소 피해에 노출이 쉬운 사과 엔부품종을 재배하는 과원 6600㎡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진행기간 동안 병해충 방제 지도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기상 이상에 따른 피해를 5~10% 경감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일 햇빛 차단망 설치 농가를 방문해 진행한 평가회에서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상으로 폭염일수가 심심치 않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일 복합 대전환시대 노사민정협의회 역량 강화 통합 2차 워크숍을 전반기 3월에 이어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지역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는 2인으로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고현주 전 사무국장은 부천지역의 지난 최근 10년간의 경험과 성찰에 대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이창성 일자리 협력 지원 분과위원장은 분과위원회의 우수사례 공유 내용으로 각 지역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정보공유와 학습할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통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평택시의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는 워크숍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3년 조례제정 된 이후 2020년 1월에 사무국이 개소되어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동호회 ‘소행성 4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평택시청 직원들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4기 활동에는 총 13개 팀이 참가했다. 소행성 4기 참가팀들은 지난 10월 6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십년만에’ 팀의 ‘미운 우리 게시대의 변신’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존의 종이 홍보물 부착형 행정게시대를 스마트게시대로 전환해 접근성과 정보전달력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킥보드는 죄가 없다’와 ‘자전거를 활용한 평택형 대중교통 환승서비스’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평택시 청년 창작자를 위한 창업지원사업 발굴’, ‘평택시 어르신 놀이터 조성방안’, ‘알기 쉽게 풀어 쓰는 공적장부’가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혁신 활동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선정되어 수소사업을 시작했다. 2022년 4월에 국내최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기반시설 준공을 했고 그해 8월부터는 일 최대 7톤 규모의 수소를 시생산했다. 현재 수소생산기지 위수탁 운영과 생산기지와 연계된 수소개질기 국산화사업, 블루수소 전환 사업들을 유관 기관들과 추진하고 있으며 평택시 수소정책에 맞추어 수소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평택시는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수소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평택항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하는데,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벤처기업 및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하여 ‘수소도시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친환경 중심의 정부정책기조 변화와 수소 생태계 구축에 대한 정부 의지에 따라 수소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수소 접근성 강화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소 연료전지 사업 등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비전1동 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란경로당 부근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사업은 일상에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정원단과 함께 노는 땅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민관협력 생활 원예 활동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회원 등 20여 명은 2차 조성지인 자란경로당 주변 노는 땅 일대에 목수국, 골무초, 매자나무 등 10종류의 다양한 정원식물을 심는 등 정원을 다채롭게 조성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청명한 가을을 맞이하여 꽃향기 가득한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맑고 깨끗한 비전1동 이미지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행복정원단 회원들도 “정원 조성 사업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활동해 아름다운 평택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2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 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 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하여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귀농 귀촌 교육을 더 확대하여, 주 1회씩 28주 교육을 1․2기로 나누어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하반기에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11월 1일 현재 9개의 읍면동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읍면동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부서의 즉답이 진행되며,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된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을 시작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오는 11월 28일(송탄동)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 위원회(위원장 이소흔)는 지난 1일 신평동 관내 장수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 위원회 장수 사진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생전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는 의미로 추진됐다. 이소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세월의 흔적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삶을 다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장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장수 사진을 찍어주신 바르게살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최종복)는 지난 1일 포승읍 원정리 소재 우메골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 음식점 우메골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위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개인차량으로 인솔하고 음식 준비 및 식사를 도왔으며, 우메골(대표 김영만)에서는 돼지갈비와 밑반찬, 다과 등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따뜻한 한 끼를 맛있게 드시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종복 나눔센터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김영만 우메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르신들과 즐겁게 식사하며 서로 안부도 묻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자원봉사 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하반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함께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조성과 인프라 구축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세미원·두물머리·간현관광지 등 경관 자원을 활용한 여가 공간 조성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인 30일 비교견학은 양평군 세미원과 남한강 자전거길, 그리고 두물머리 순으로 이뤄졌다. 평택호~한강 친환경 자전거길 연결 개통에 앞서 남한강 자전거도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시찰하면서 수변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수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 2일차인 31일에는 원주시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하여 관광 자원의 개발 과정과 계획을 청취한 후, 뮤지엄 산으로 이동하여 평택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타 시도의 우수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 체험하고 비교견학 함으로써 시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