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7일 현덕면 새마을지도자 회원 15명과 함께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지에 메워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월 30일 평택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황금사철나무 3000주를 심었으며, 이에 따른 메워심기 작업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황금사철나무 700여 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이동헌)은 “지난 3월 식재 이후 뿌리를 내리지 못해 죽은 나무가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오늘 메워심기 작업을 완료하니 마음이 뿌듯하다. 빨리 뿌리를 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장남근 현덕면장은 “가을 수확기가 마무리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6일 2023년 안중출장소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와 서부지역의 주요시설인 평택항 홍보관 및 항만안내선 승선,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홍보관, 농업생태원 등을 방문했다. 한 신규직원은 “올해 임용되어 막연히 듣기만 했던 지역들을 실제로 방문해 서부지역의 성장 동력을 알게 됐으며, 또한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잠재력이 큰 평택의 성장 동력임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지역 곳곳을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향후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직원 간의 더욱 돈독한 유대 관계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 등을 인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내용을 교육받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추진 능력이 배양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로 거듭나시길 바라고, 다시 한번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5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기간(10.27.~11.01.) 동안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핼러윈 주간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의 중점 내용으로는 인파 관리 필요 위험지역 사전발굴, 주한미군, 상인회 등 외부 행사계획 파악, 미군부대 인근 지역 동향 파악 등이며, 대책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인파 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다중운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3년 6월에 제정한 바 있으며, 조례에 따라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장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위험시설 점검 및 설비 안전성 확인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점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들이 자치조직 연합으로 4.4㎞ 코스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는 4.4㎞ 완주를 목표로 청소년 러닝동아리 ‘발보여’가 기획 및 운영했으며, 사전에 다 같이 모여서 일주일에 최소 한번 정규 및 번개 활동, SNS를 활용한 비대면 달리기를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우리 동아리 청소년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뛰어서 다행이었고, 이번 대회를 토대로 다음은 10㎞ 완주 목표를 위해 옆에서 돕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평택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도현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간의 청소년 교류활동 및 건전한 청소년 활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간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인 협업체계 구축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상호간 자문기관 역할 수행 및 정보교류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향후 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를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이은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평택과 대구 청소년들이 지역을 뛰어넘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새롭게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제천시에서 농촌일손 돕기 활동으로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농촌일손 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사과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과 제천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20호로 지정된 의림지를 방문하여 옛 선조들의 제방축조 기술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김규미 씨는 “자매결연 도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냉해, 우박, 서리를 맞으면서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농장주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합쳐진 소중한 하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확인된 신규 재산 등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29일 '경기도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하여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재산이 있으면서도 고의 탈루·은닉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스스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세탁 봉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서비스를 진행한 뒤 완료된 이불을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이불을 세탁하기가 쉽지 않고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위생상 취약하여 이불 세탁 봉사를 하게 됐다.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서 깨끗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26일 고덕면 청사에서 따듯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고덕면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이 모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 담그기, 사골육수, 떡국 등을 준비하여 관내 고덕면 소방서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김학운 위원장은 “화재진압과 각종 재난 대응 및 응급출동 등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에 대해 늘 헌신하는 소방대원과 이웃과의 소통이 단절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리 주변에 따듯한 손길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에 김우겸 고덕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의 봉사와 열정으로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과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도 따듯하게 보내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