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이란 지역 인적자원인 협력 마을활동가(지역활동가) 또는 행주산성․안곡습지 등과 같은 지역 물적자원을 학교 수업에 연계함으로써 공교육의 지역연계성을 강화하는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워크숍’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 안내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공동체 조직․소통으로 진행됐다. 2024년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은 ▲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인문학, 예술과 만나다 ▲기후위기 환경교실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81개교, 149개의 프로젝트 수업이 선정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학생들이 고양시의 특색을 담은 폭 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안양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6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1조8060억원)보다 1138억원(6.3%) 증가한 1조9198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약 436억원(2.8%) 증가한 1조5747억원, 특별회계는 약 702억원(25.5%) 증가한 3451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안전・교통 분야는 ▲도로시설물 보수 및 유지관리(34억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11억원) ▲공영 주차장 및 여성안심길 CCTV 설치(8억5000만원) ▲비산교 내진보강공사(5억4000만원) ▲비산동 버스공영차고지 전기버스 화재대응설비(4400만원) 등을 편성했다. 교육・문화 분야는 ▲석수체육관 건립(40억원) ▲만안구 어린이도서관 건립(11억원) ▲축구전용경기장 건립(1억6000만원) ▲충훈고 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4억원) ▲안심 통학버스 지원 사업(5100만원) 등이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비산동 노인복지관 내부공사 및 기자재 구입(9억3000만원) ▲청계공설묘지공원 조성(8억3000만원) ▲장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음료 안전 관리를 위하여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하철 역사 및 편의점 내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식품자동판매기(자판기) 106개소(162대)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의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신고·무등록 제품 및 유통(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자판기 내외부 위생 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및 일일점검 기록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시설을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음료 위생 관리 상태를 강화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차단하여 구민들이 식품 자동판매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25일, 기업 인사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활성화와 인사담당자 교류를 위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업 설명, 특강, 인사담당자 교류, 마인드 힐링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2024년 달라지는 기업지원제도 △공정채용과 채용브랜딩 △사업장 노무 관리 △2024년 달라지는 고용노동 이슈 △팝아트 자화상 테라피 등이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카페 활용방법 안내로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사업에 대해 △인사업무에 도움되는 정보를 담은 콘텐츠 △일자리지원단을 비롯한 상호 연결 △함께 만들어가는 선순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활용한 설명으로 현장에 참여한 기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유관기관의 특강은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여형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서는 팝아트 초상화를 그리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고, 그룹 활동을 하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상호 유대관계를 다졌다. 참여한 기업인들은 설문조사를 통해“온라인 카페에서 지원정책 정보 등의 도움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집단민원 등 직원 대상 갈등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여명의 고양시 공직자와 함께 교육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데이터센터 건립, 축사 악취 등 민선 8기 이후 발생한 집단민원은 320여 건으로, 3일에 1건꼴로 발생하고 있다”며 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강조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정정화 강원대 교수는 공공갈등의 원인과 진단,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고로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의 갈등관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컨설팅 비용 보조(국비 50%)와 갈등관리 전문기관인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 지역혁신 연구소」 매칭 등의 지원을 받았다. 박상희 소통협치담당관은“최근 데이터센터 건립, 법곳동 축사 악취 공공영역에 크고 작은 갈등이 증가하고, 양극화되고 있다”며“다양한 이해관계를 고려한 소통과 공감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직원 대상 교육을 추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지역예술인들의 축제인 ‘2024 고양예술제’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27일 ~ 28일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만남이 이뤄지는 이번 예술제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공연·전시라고 쓰고 감동이라고 읽는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예술제는 4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5개 분야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7일·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고양문화원 야외마당에서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고양예술제 공연에서는 하지혜 전문MC의 사회로 위일청, 소리비, 관객참여형 재담 놀이극, 씨밀레 무용단, 클래식 음악회, 경기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고양문화원 야외마당에는 사진무료 인화체험, 가훈써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사진, 미술, 시화 등의 전시가 함께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예술제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구는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홍보를 위하여 관련 홍보 문구를 전광판에 송출하고 홍보 포스터를 행정게시판에 게첨했다. 또한, 자체 소셜네트워크(SNS)계정에 홍보물을 게시했다. 참여방법은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시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시민의견서’를 작성 후 방문하여 제출하는 오프라인 신청방법이 있다. 연중 상시 접수받으나, 올해 6월 30일 이후 접수된 제안은 다음 해 제안사업으로 간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더 많은 시민 분들이 알 수 있게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이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와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모든 분야에 대한 사업제안이 가능하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등 총 77명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26일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미국 마우이카운티 대표단, 미국 풀러턴시 대표단, 교류예정 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 대표단,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원이 고양시를 방문했다. 5월 12일 예정인 폐막 기간에는 중국 빈저우시 대표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사무국 임원이 고양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각 도시 및 조직의 대표단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박원석 제1부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어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흥국사, 서오릉, 행주산성 등 고양시 주요 역사·문화 시설을 견학했다. 미국 마우이 카운티는 지난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교류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발생한 마우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고양특례시는 3만 달러의 재난 구호금을 마우이에 전달하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백석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4일 경기도 철원군 및 포천시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1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시정홍보와 행사참여 등 마을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애쓰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들은 한탄강 주상절리·산정호수 등 철원군 및 포천시의 주요명소를 돌아보았다. 또한 통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서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미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통장협의회가 하나로 뭉쳐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늘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