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화성갑)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정호영 법무법인(유) 로고스 변호사가 ‘반복되는 군공항특별법 입법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1)를, 구교훈 한국국제물류사협회 회장이 ‘신공항 건설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발제 2)를, 장동빈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집행위원이 ‘수원군공항이전 상생발전을 위한 해법을 말하다’(발제 3)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황성현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 김주영 국립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교수, 손종필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상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유튜브 ‘송옥주TV’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길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in문학 청소년과 it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5~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서 진행되며 환경, 역사, 미디어 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에 대해 우리동네인 용인 안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느끼고 배우며 인문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자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인문학은 모든 것의 기본이자 바탕이 되는 학문이며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며 “그동안 중요시 생각하지 않고 쉽게 지나쳤던 부분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문제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취지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의 용인시가족센터는 오는 25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한 ‘2024 온가족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다양한 구성원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축제에는 용인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용인대학교 태권도 시범 공연,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다문화가정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광장에서는 세계 문화 체험, 어린이 승마체험, 도예 체험, 가족 캠페인,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총 5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마술쇼, 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가정의 날,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을 바탕으로 한 선언문 낭독이 펼쳐지며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하나 됨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한다. 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은 “모든 시민 누구나 축제를 찾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함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이권재)은 지난 16일부터 관내 초등 26개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공부의 시작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은 학생 개인의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습동기, 교과연계를 포함한 10회기로 구성하여 학교 운영 현황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 학습 정서 형성 및 능력을 배양하여 학생 개인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재단의 연계를 통한 기본학습지원 기반을 마련해 계층별 교육격차 해소라는 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2023년도 시범운영을 시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심화교육을 수료한 지역 교육강사를 위촉했으며, 체계화된 연구 모임의 피드백 과정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한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것을 기대한다”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가 지난 14일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주유상품권은 주유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오산시에 거주하는 장애 당사자 10가구의 차량 주유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박상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과 관심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S-OIL 세정석유주유소 박상원 대표는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를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신경원, 연구의원 이길호․박상현)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 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해서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과 14일 지역 상권 대표 등을 초빙해 간담회를 운영하며, 설문 문항 수립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연구단체 신경원 대표의원은 “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만족도,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개선 및 대안 발굴 필요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우선순위 체감도 등을 지역 상인들에게 직접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의 용역 결과가 도출되면, 사안에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10가구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교체 사업은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은 성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고행준 위원장은 “다가오는 여름 해충 걱정없이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돕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 남면(면장 백운구)은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내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남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각종 민간 보조사업 등 중대재해 적용 대상인 5인 이상의 사업·사업장 등 모든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마을회관 신·증축 등의 민간 보조사업도 포함하여, 지역의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남면에서는 지난 2월 지역 내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남면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눈에 알 수 있는 중대재해 방지 홍보 자료 배부,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지역 내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업무절차를 안내서로 제작하여, 지역 단체 민간 공사 및 공공 건설공사 등에서 근로자들에게 안전보건 교육 자료 배부,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 고, 중대재해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대응 보고 체계를 마련하여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에 대해 격려했다. 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11명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달라”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의 체육에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강조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진행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양주시의회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를 열고 양주시 신수종사업인 AI미래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의회는 이날 정책포럼에서 AI미래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중요성, 양주시의 향후 도전 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의 밑그림을 그렸다. 양주시는 최근, 미래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양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3억 9,000만원에 달하며, 시는 이 사업을 경기교통공사, 양주 토종 드론기업인 ㈜비씨디이엔씨 주관으로 진행한다. 급속도로 성장 중인 드론산업은 대표적인 미래산업이다. 김현수 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5명의 패널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포럼을 이끌었다. 안보경영연구원 정영권 박사는 발제자로 나서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뒤, 발전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정영권 박사는 드론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