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시 그림책꿈마루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태세밀화가 이태수 작가의 원화전 '늦은 날개 짓, 새잎 틔우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태수 작가의 그림책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 '알록달록 무당벌레야'의 원화 31점과 작가의 작업 스케치, 작업 도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는 2001년 봄 군포시 산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가가 직접 찾아가 수개월 동안 관찰하여 만든 그림책이며, ‘알록달록 무당벌레야’는 사계절동안 무당벌레를 따라가며 무당벌레의 성장 과정과 생태를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그림책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생태세밀화 그리기)을 5월 11일 오후 3시 상상피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그림책꿈마루는 관람객이 작품 감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실 내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이태수 세밀화 밑그림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계획했다.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은 "이태수 작가의 자연 생명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군포철쭉축제가 역대급 방송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축제가 시작되고 공중파 KBS,SBS와 종편 OBS,YTN,연합뉴스TV 케이블방송 Btv에 연달아 소개되고 있다. 단신으로는 뉴스에 언급되는 수준에서 축제소개는 물론 군포소개 프로그램까지 이어져 군포시 브랜드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현장 날씨방송 중계나 1,2개 방송노출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공중파와 종편 등 주요방송사 대부분이 군포철쭉축제를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이같은 성황은 군포문화재단이 철쭉축제를 주관하지만 군포시의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안동광 부시장이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키워드관리를 지휘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방송사 섭외를 시작으로 영상제공, 취재지원 등 전방위적인 미디어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실적을 얻게 됐다. 이번 철쭉축제는 SNS 순위검색사이트에서 4월 축제부문에서 최다 언급되면서 홍보성공 조짐을 보였다. 지난해 지자체SNS홍보 대상을 받은 뉴미디어팀은 3월에 이미 금정역 소개 게시물이 조회수 35만이 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마케팅에 든든한 기반이 됐다. 준비단계에서 축제을 안내하는 보도자료는 4월 16일에 이미 132개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수원전통문화관 일일 프로그램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을 진행한다. ‘화중지병(畵中之餠), 그림의 떡’은 예쁘고, 맛있고, 만들기 쉬운 떡 중‘절편’을 주제로 손수 빚어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천연가루를 넣은 쫀득한 절편 반죽을 만드는 본 프로그램은 유아(6세 이상) 및 성인 단체(10인 이상)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유아는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성인은 꼬리절편, 꽃산병, 바람떡 등 다양한 모양을 빚어 만드는 맞춤형 전통병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2회 진행하며, 오는 25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접수 가능하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유아~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떡에 대한 친밀도도 높이고, 특별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제3회 월롱산 철쭉제’가 지난 20일 월롱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롱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가꾼 월롱산 철쭉동산과 그 일대의 철쭉들이 월롱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박정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각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축제는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철쭉사진 콘테스트’, ‘꽃 풍경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의 수강생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가한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어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장과 월롱역 간 셔틀버스 운행 대수를 지난해 보다 추가하고, 주차장 간 연계성을 높여 행사장으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월롱산의 철쭉과 철쭉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찾아주신 발걸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철쭉제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파주시는 파주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4월 25일 솔가람아트홀에서 고품격 공연인 ‘월간문화살롱’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기악앙상블, 오페라, 국악, 재즈 샹송, 탱고 등 8개의 서로 다른 장르의 곡으로 구성된 공연과 '마티네 콘서트'(정오나 주간에 하는 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이 진행되어 시민의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 시간을 저녁 시간으로 옮기고 ‘월간문화살롱’으로 이름을 바꿔 진행되며, 피아노 듀오, 성악, 국악, 블루스, 팝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연말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출연 일정으로는 ▲4월 25일 ‘강충모&이혜전 듀오’의 피아노 클래식 ▲6월 27일 ‘함석헌과 친구들’의 성악 ▲9월 26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국악 ▲11월 28일 ‘성기문 블루스 올스타즈’의 블루스 공연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공연은 ▲12월 19일 ‘술이홀아트컴퍼니’의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월간문화살롱은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마두도서관에서 한 잔의 차로 건강도 지키며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쉼을 찾는 '신의 선물 차(茶), 중국차를 탐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문화 활동 외에 지역 내 전문가, 작가, 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도서관 플러스’프로그램의 일환으 로 마두도서관과 밤리단길 차관인 ‘일화다원’공동기획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차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차를 제대로 알고 마시기를 원하는 고양시민이 대상이다. 차의 역사와 차와 건강, 6대 다류 중심으로 차의 분류 등을 익히고 차의 종주국인 중국의 수준 높은 명차를 마셔보고 직접 우려내는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건강을 챙기며 일상 속에서 여유와 심신의 안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의는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가‘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박람회장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릴스·사진 이벤트'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한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피크닉 세트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고양특례시의 봄꽃 명소 사진을 게재 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봄꽃명소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이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소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지구환경 정원’, ‘세계작가정원’, ‘한국정원’, ‘장미원’ 등 확장된 실외 전시 공간을 따라 27일 오전 8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꽃해설사가 설명해주는 전시 주제·꽃·작가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 과정 에피소드, 이벤트, 사진 촬영구간(포토 스팟) 등이 생중계로 소개될 예정이다. 시는 생중계 진행과 함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답을 달면 추첨을 통해 캔으로 된 가와지쌀을 받을 수 있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축하쇼 생중계가 진행된다. 노래하는 분수대를 배경으로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김덕수와 함께하는 60인조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레이저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현장감 있는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튜브 외에도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신과 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 시공사는 사회 저변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하며 GS그룹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을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