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4년 기본형 직불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며, 이 밖에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 중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이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지급대상자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2월 경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주요 현안사업장 13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새활용타운 ▲환경관리소 ▲송부복합체육센터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정지구 공업지역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 사업 ▲가족센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청년공간 플라잉(I-CAN 플랫폼) ▲군포복합문화센터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이뤄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사업 부서장 등이 배석하여 사업 진행 상황과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안 부시장은 준공 예정인 송부복합체육센터,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청년공간 플라잉(I-CAN 플랫폼) 등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사업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사업, 산본천 복원 통합하천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관계기관 및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舊 수리산상상마을)에서 느티나무학교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느티나무학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과정 2개 반과 중등과정 1개 반을 운영했다. 이중 초등학력 인정과정(지혜반)을 수료한 8명의 졸업식이 이날 진행됐다. 느티나무학교 지혜반 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등의 기본 과정 240시간을 성실하게 이수했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시화집과 시집을 발간하고,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입상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이날 졸업식은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초등학력인정서 수여를 시작으로 느티나무학교장의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의 졸업사 낭독, 하은호 군포시장과 교육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사업 관계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부터 느티나무학교 중학과정 1개를 증설하여 총 4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중학인정과정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농협이 지난 26일 군포시 시장실에서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2인이 참석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도 역임했고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은 기관이다. 후원금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잘 쓰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명예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4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천만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천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0개 단지 444,468천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9개 단지 4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2월에 조직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문화의집 시설 운영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놀아청’은 놀 줄 아는 청소년 3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연극, 밴드, 보드게임 등)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며 장소 대여, 활동비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12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반려동물 문화, 이웃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렇게 구성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은 2024년 4월 6일(토)에 한자리에 모여 위촉장 수여, 연간사업 소개, 조직 소개 등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 청소년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28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194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공사 임직원 218명이 뜻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화재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분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