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9,920만 원으로 전기이륜차 62대를 지원하며 상반기 보급물량은 58대다.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으로 규모·유형, 성능(연비, 배터리 용량, 등판 등력)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계속하여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원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인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4월 1일 지역 장애인 대상 '건강 걷기 한걸음!' AI‧IoT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만성질환에 취약한 장애인 8명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 첫날은 보건소에서 신체 계측,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악력), 운동행태, 재활사정 등 사전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개인 스마트폰에 ‘오늘의 건강’ 어플을 설치하고 AI‧IoT 디바이스를 연결하여 건강수치를 측정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첫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한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은 대상자 스스로가 각 가정에서 스마트기기(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하며, 보건소 담당자가 측정된 건강수치를 체크하며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건강 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은 4월~6월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연계 등록을 통해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건강걷기 한걸음!' 프로그램이 지역장애인들의 자가건강 관리 능력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시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평생교육(농업인 e-마케팅과정)을 개강했다.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하여 e-마케팅 교육을 준비했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스마트스토어, 챗GPT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4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회씩 총 21회(65시간)이다. 유튜브&라이브커머스 과정에서는 영상 촬영·편집방법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스마트스토어 교육에서는 계정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진행된다. 또한 새롭게 진행하는 챗GPT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및 AI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박중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은 이제 농업에서 꼭 필요한 수단이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홍보가 안되는 것은 농사를 짓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이번 e-마케팅 교육을 통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이해하고 마스터 하여 스마트한 농업경영인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교육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공약사항으로, 기후변화 및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대안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초·심화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관내·외 스마트팜 우수기관 및 농가 현장견학 등 15회차로(60시간) 진행된다. 또한 교육수료자에게는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창업지원사업 신청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교육모집은 상·하반기 함께 모집하며, 농업경영체가 있는 농업인만 신청가능하고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상반기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하반기 교육은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진행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달 29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정경화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대신면 이장협의회, 대신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7개 단체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각 단체에서는 구역을 나누어 당남리섬 일대, 당남리섬 주변~천서사거리 도로변을 청소했다. 박건배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당남리섬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단체장들은 입을 모아 "앞으로 여주시에 계획되어 있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드리기 위해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6일 9:00부터 금은모래 강변공원(구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에서 시민 걷기 축제 『여주 같이 걸어 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걷기 축제는 '함께 걷는 즐거움, 두발로(路) 행복 여주!'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건강 걷기 ▶건강 체험 부스 ▶여주 걷기 좋은 길 공모 결과 ▶비만도 측정 등 15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축제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축제 참여를 원하는 여주시민은 온라인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고 홈페이지 및 밴드를 통해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끼며 일상속에서도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여 비만율 감소와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유통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노로바이러스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봄철 다소비 식품·농산물과 지하수를 채수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봄철 농산물과 따뜻한 봄 날씨로 음료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탄산음료를 수거했고 집단급식소에서 식품용수로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한 봄나물 섭취 방법으로는 봄나물로 오인하기 쉬운 동의나물, 여로 등 독초를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고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의심증상 발생 시 조리 참여 금지 ▲세척·소독 등 조리 시 위생관리 등을 준수해야 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시기별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 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여 안전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2024년 3월 29일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일대에서 여주소방서 등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로부터 유관기관과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산림공원과(강천면 포함)소속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여주소방서(의용소방대 포함) 등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차, 고성능 펌프차, 구급차, 감시 드론 등 대규모 장비도 동원됐다. 훈련내용은 강천면 부평리 세종천문대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갈비봉까지 연소확대되고 이상 돌풍으로 인근 동골산까지 불티가 비화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황전파, 산불진압훈련, 응급조치, 사후 수습 등 재난상황 전반에 대해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신속한 산불 진화와 현장의 안전을 이루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하며, “산불발생 시에는 절대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및 소방서(119)에 신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4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똑똑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똑똑클래스’ 프로그램은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과 브랜딩/마케팅 직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여주 내에서도 실질적인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브랜딩이 어려운 이유’(브랜딩) △‘마케팅, 본질에 집중하는 법’(마케팅) 등 자신의 브랜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강의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8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4월 1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4월 창업을 주제로 하여 창업 첫 시작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입문용’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청년이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이어 여주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브랜딩 및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게 된 만큼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潮州市)와 교류협력 관계를 체결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을 포함한 여주시 대표단은 3월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차오저우시를 방문하여 차오저우 리우 셩(刘胜) 시장을 예방하고 MOU체결식을 가졌다. 이후 차오저우의 도자기 산업체, 차오저우 도자기 박물관, 광제교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2019년 경기도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작년 11월 차오저우시 상무위원의 여주시 방문으로 재개됐다. 여주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경제, 무역, 금융,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관광, 보건, 도자기 등 다양한 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오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의 중국 남부 광둥성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 자기 제조·수출기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1,600여년의 역사를 간직해 연간 2,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에 가입된 ‘미식(美食)의 도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