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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콜러노비타, 위생·편의성 극대화한 프리미엄 비데 2종 출시

노비타 ‘살균비데 프리미엄’, 시트 커버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능…비데 세척·관리도 자동화
노비타 ‘터치리스비데’, 터치리스 기술 국내 최초 적용…손대지 않고 비데 사용 가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콜러노비타가 위생 케어 혁신 기술을 집약한 ‘살균비데 프리미엄(BD-H900)’과 ‘터치리스비데(BD-C700)’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트 커버 자동 개폐, 자동 물내림 등 욕실 위생 케어를 한 층 더 강화한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살균비데 프리미엄’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살균비데(BD-H700)의 프리미엄 버전이다. 기존 살균비데의 핵심 기능에 ‘자동 개폐’와 ‘자동 물내림’ 기술을 더해 위생 기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자동 개폐 기능은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스스로 열고 닫힌다. 3단계 거리 설정 기능으로 욕실 환경에 따라 움직임 감지 거리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리모컨을 활용해 수동으로 시트와 커버 개폐를 조작할 수도 있다. 물내림 역시 시트 뚜껑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이뤄져 처음부터 끝까지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데의 위생 케어도 자동으로 진행된다. ‘3단계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24시간에 한 번, 전해수로 노즐 내부, 외부와 도기까지 유해균을 자동 살균한다. 욕실 인테리어를 고려한 디테일도 잡았다. 외관 이음새를 최소화한 위생적인 디자인에, ▲쿠퍼 골드 ▲매트 블랙 ▲뉴트럴 실버 등 3가지 고급스러운 색상 마감을 제공해 인테리어 디테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터치리스비데’는 손끝까지 깨끗할 수 있도록 ‘비접촉 세정’과 ‘자동 물내림’ 기능을 더해 비데 위생을 강화했다. 국내 최초로 비데에 터치리스 기술을 접목해 조작부 하단에 손을 가져가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세정 및 비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살균비데 프리미엄과 마찬가지로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한 자동 물내림 기능을 포함해 레버 접촉 없이도 물이 자동으로 내려간다. 노즐 등 비데 위생 케어 역시 편리하다. 노즐 교체시기가 되면 LED알림이 조작부 버튼에 표시되며, 스테인리스 노즐은 조작부의 ‘교체 버튼’으로 쉽고 간단하게 전체 교체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본체는 IPX5, 리모컨은 IPX7 등급의 방수 설계로 물 세척이 용이하며, 습기로 인한 고장 우려도 낮췄다. 노비타의 특허기술인 회전노즐을 통해 일반, 미스트, 에어미스트 물살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 컨디션에 맞는 세심한 맞춤 세정도 가능하다. 

콜러노비타 김병일 마케팅 상무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은 비데를 사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비타의 위생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노비타만의 비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눈높이와 취향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비타는 5월 31일까지 공식몰을 통해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제품 구매 후 노비타 공식몰에 포토 후기 또는 영수증 인증을 남기는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12일부터는 ‘손댈 필요 없이, 매일 새 비데처럼’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광고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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