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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AI 활용해 더 정확히 감식한다

중부권역 화재조사관 직무교육 실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5일 경기도 중부권역 소방서 화재조사관을 대상으로 화재조사 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 초빙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권역 소속 소방서는 용인소방서를 거점으로 수원, 수원남부, 이천, 안성, 의왕소방서 총 6곳의 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조사관의 역량 강화 및 품질향상 등 조사 기능을 제고하여 복잡, 다양한 현대 재난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을 정확하고 신속히 밝혀내기 위해 분기 1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이상익 전기공학박사를 초빙해 시대흐름에 발맞춰 AI 및 스마트폰 APP을 이용한 융융한 판별시스템 및 전기화재 감식 관련 신기술을 중부권역 화재조사관 22명에게 교육했다.

겨울철 난방기구의 사용량 증가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화재 원인 판별과 선제적 예방 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조사관의 신기술에 대한 선제적 학습과 감식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화재 피해 주민이 좀 더 빠른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외부 전문가를 정기적으로 초빙하여 화재현장 조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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