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양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성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라면 400개, 통조림 160개, 두유 480개(환가액 82만 원)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인 차상위 대상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향섭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주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양주새마을금고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