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 제14회 평생학습축제에서 일하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W-ink(윙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동참 서명운동과 홍보물 배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으며,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W-ink”(윙크)는 여성(Woman), 일(Work)의‘W’와 이어주다(Link)의‘-ink’의 합성어로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천새일센터(센터장:김성현)는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으로 ▲여성 채용 기업 환경개선 ▲여성 근로자 경력개발 코칭 ▲구직준비 특강 ▲인사·노무 특강 ▲직장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W-ink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현 센터장은“이천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 근로자 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 기업 환경개선 사업과 직장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의 취업 성공과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