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2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소원을 말해봐’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월대보름 윳놀이 대회는 참가한 37개 부서를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그룹별 시합 결과 농업지도과, 징수과, 건축과, 고삼면이 우승을 차지, 그중 최종 시합 결과 고삼면이 왕중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공무원노조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정월대보름은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고 모두가 화합을 다지는 날”이라고 전하며 “2025년도 각 부서가 협력하여 안성시와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