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18일 오후 1시부터 인계본동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위원의 재능기부로 특강 형태로 진행됐으며, 강의 내용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사용법, 모바일 신분증 만들기 등 평소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지만 어려워하는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어려웠던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