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체험관 등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사이에 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7월 1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에서는 2024년 고양작가 연계프로그램 손홍규 작가와의 만남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를 6월 13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 자신의 삶과 사연을 돌아보며 글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프로그램은 화정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작가로 소개 중인 손홍규 작가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소설 쓰기: 문학은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한 언어를 회복하는 과정’, ‘사연과 진심을 담아 글쓰기: 사연과 진심을 담은 말과 문장의 아름다움’, ‘그 말: 누구나 가슴에 품고 있는 단 하나의 그 말이 바로 문학’ 총 세 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저마다의 사연은 어떻게 글이 되고 소설이 될 수 있는지, 개인의 경험을 소설화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지점까지 살펴본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화정도서관의 ‘고양작가’코너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 ‘2024 인디스땅스’ 참가자를 내달 24일까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디스땅스의 참가 대상은 자작곡을 보유하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개인 혹은 팀이다. 경콘진은 뮤지션들이 제출한 영상을 통해 상위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7월 예선 무대에서 30팀이, 8월 본선 무대에서 10팀이 경쟁한다. 마지막에 남은 5팀은 10월 파주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결선 경연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는 작년 오디션보다 수상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총상금의 규모가 2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늘었다. 우승자에게는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디스땅스의 슬로건은 “뮤지션이 되는 관문,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로 오디션에 참가하는 뮤지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TOP3 팀에는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뮤지션 초청 △TOP10 팀에는 음원 제작·유통 및 해외 뮤직 페스티벌 참가 △TOP30 팀에는 공연 영상 제작과 마케팅 등의 혜택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맞아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를 돌며 화재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 요인 신고 앱(App)인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며, 시흥시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점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이번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더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관내 홀몸 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총 70인분의 삼계탕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1동 부녀회원뿐 아니라 정왕1동 관계 단체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김치 등을 직접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점심시간에 맞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세심히 안부도 확인했다. 부녀회는 매년 음식을 만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계절 김치나 삼계탕 등을 준비해 대접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건강한 한 끼로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우회 배곧2동장, 노인회 임종률 분회장을 비롯한 배곧2동 관계 단체장,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5명의 청소년봉사단원은 임명장을 받고,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청소년봉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재난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비누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발대식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청소년봉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청소년봉사단원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K-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표어의 제17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지난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인종, 국적, 문화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2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정왕3동 풍물패를 선두로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외국인 정착 유공자 표창 ▲나라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체육홍보대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시흥시문화홍보대사 ‘국악인가요’ 밴드의 축하 공연은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나라별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들로 현장에 있는 많은 시민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무대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 체험 및 음식 체험 공간에서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전통음식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의 두 번째 작품전이 5월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은 전국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대동제)를 시행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개청 9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용희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유용희 작가는 시흥시 한국화 동아리 ‘묵향애’ 회원 중 하나로, 이들은 2009년 정은경 한국 화가의 자원봉사 교육을 시작으로 모여 현재는 각종 공모 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 타기 전의 순간을 담은 ‘비행하기 좋은 날’과 이제 막 피는 연꽃을 그린 ‘군자의 꽃’ 등 유용희 작가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풍경을 본인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로 어울림 갤러리를 화사하게 밝혔다. 유용희 작가 개인전은 6월 10일까지로, 이후 순서대로 황은미 작가 개인전과 묵향애 단체 회원들의 전시가 7월 29일까지 예정돼 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작품으로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해 준 묵향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시흥갯골생태공원 내 염전 체험장 일대에서 ‘2024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소금꽃,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시흥염전 소금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갯골 생태공원의 기반인 소래 염전에서 소금 풍년을 기원하던 소금 고사를 염전 문화행사로 복원한 행사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보전·계승하면서 지역 유산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7회 시흥염전 소금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염부들과 함께하는 소금고사 ▲채염식 ▲소금 모으기 체험 ▲비트 소금 만들기 ▲족욕 소금 만들기 ▲소금 비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의 문화유산인 소금 창고를 기반으로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 보존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금 창고 상설 기획 전시회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는 소래 염전의 역사와 문화, 생태계가 어우러진 지붕 없는 박물관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파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