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오는 5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4 어린이날 행사 ‘군포 가족 피크닉’을 개최한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김기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디즈니 OST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공연, 풍물놀이, 어린이 난타공연, 태권도시범단,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위해 아동 관련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여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아울러 행사장 안전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추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에 아이들이 많이 와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군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6일간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번 설계 공모는 오래된 백석도서관을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영어도서관으로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한 ‘영어’자료의 제공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 관점에서‘영어’라는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는 국·도비 63억 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30㎡ 전체를 설계비 5억 원 가량을 들여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설계공모는 다음달 16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아 6월 14일 작품을 접수하고,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의 심사위원으로는 실력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진욱건축사사무소의 이진욱, 서로아키텍츠의 김정임,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의 손경민, 건축사사무소 에브리아카텍츠의 강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고양특례시의 오늘, 그리고 새로운 내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고양문화원에서 운영하는 제2기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는 최고위과정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원장, 부원장, 이사 등 다수의 문화원 임원들도 함께 했다. 특강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2006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지구촌에서 가장 역동적인 10대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18년 만에 이번에는 영국의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뛰어난 도시로 소개됐다”라고 언급하며, “고양시가 안고 있는 많은 규제(난제)들 속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2022년 7월 민선8기 시작부터 쉼 없이 뛰어온 결과 고양특례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사실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관련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생충·오징어게임·킹덤 등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로보로보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단행한 리브랜딩에 이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 라우드소싱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2D와 3D 등 형식에 관계없이 브랜드 가치관에 부합하는 스토리를 창작해 기존의 대표 캐릭터인 '로보'를 리뉴얼하고 2가지의 응용형 서브 캐릭터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을 기획한 로보로보 홍보담당자 박정상 실장은 '최근 코딩과 로봇, AI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사용자들의 연령대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로보로보는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미래 교육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날 캐릭터를 통해 로보로보의 교육 콘텐츠 또한 더 많은 사람에게 즐겁고 편하게 받아들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에게는 1등 500만원,2등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도서 출판,대회 및 전시회 기획물,굿즈 등 로보로보의 다양한 디자인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수상자는 향후 별도 계약을 통해 추가 동작 및 캐릭터 개발의 기회를 얻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과 무비파킹이 영상 제작 전문인력 양성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건국대 예술문화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국대 황진숙 예술디자인대학장, 최승원 매체연기학과장, 유지태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무비파킹 배재연 대표, 성열한 실장, 남현수 대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문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확대 및 시설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인턴십, 멘토링 특강, 취업 지원 등의 산학협력을 비롯해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의 영상 제작 장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학교 커리큘럼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기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진숙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의 매체연기학과와 영상학과, 영상영화학과에서 영상을 제작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연 대표는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간 교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 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작품 제작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에 있어서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을 주제로 '고운 옷 : 한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고운 옷 : 한복' 프로그램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식 유물을 활용해 한복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교육이다. 상황별 한복의 종류와 주요 명칭 등을 살펴보며 미의식과 전통 생활문화를 알아본다. 아울러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전시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궁극의 목적이 있다. 교육 참여는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누리집(www.museum.shin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00년부터 재학생 및 성남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활성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신구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우촌 이종익 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CGV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는 특별관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5월 1일 개봉하는 '스턴트맨'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로 관객들과 만난다.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려다 위기에 빠진 스턴트맨 콜트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ScreenX 로 영화 속 배경인 시드니를 서라운드 뷰로 표현했으며 추격 장면의 현란한 움직임이 좌, 우, 정면으로 펼쳐진다. 스턴트맨의 현란하고 압도적인 차량 액션은 4DX의 강도 높은 모션 효과와 다양한 환경 효과로 생생함을 더한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액션은 IMAX의 큰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레전드 프랜차이즈 '혹성탈출'의 새로운 이야기로 5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혹성탈출' 프랜차이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creenX를 통해 영화의 장엄한 배경이 스크린 3면에 펼쳐져 영화 속에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도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VK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 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용인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참여도 조사를 위해 진행한 ‘2024 만만한 테이블’이 시민 5979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도시 사업 기획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다. 올해는 CQ(문화지수) 테스트 콘셉트로 시험 문제를 풀 듯 설문에 참여하면 응답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결과를 재미있게 도출할 수 있게 했고, 자체 웹사이트와 지류 설문지 이용으로 손쉬운 참여 방안을 마련하여 전년 대비 참여인원이 212%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응답 결과로는 전체 응답자의 58%가 지역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실천하는 ‘용인의 문화반장’ 유형으로 도출됐고, 1주일 평균 여가시간이 9.7시간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지역 공동시설(카페, 도서관 등)에서 이웃들과 교류하며 보내는 시간은 ‘3~4시간’(응답자의 34%),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으로 ‘3~4시간’(응답자의 23%)을 소비하는 것으로 응답해 문화예술이 보편적 일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대 공생을 위한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설문 문항으로 구성하여 ‘고민 답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