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잡채, 수육, 겉절이 등 음식 꾸러미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 관내 취약계층 37세대에 직접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연숙 회장은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많은 부녀회원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는 2022년 3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에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경종섭 지부장은 “2023년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저희가 기부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평택지부 경종섭 지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하신 기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전달받은 성금은 아동복지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추천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4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지난 20일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이웃사랑 라면 기부 행사는 태권도장에서 매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담아 한 봉 한 봉 직접 라면을 모았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이아이스타태권도장은 용이동 신흥마을 e편한세상아파트 단지 부근 태권도장으로 2019년부터 『이웃사랑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나눔 교육을 통해 따뜻하면서 소중한 지역 나눔을 5년째 실천하고 있다. 정수호 관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따듯한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시작했으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해 주신 용이아이스타태권도 관계자와 원생들의 정성과 사랑에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된 이웃돕기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소재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은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에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 연말맞이 물품(라면) 기부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생활이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으며,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용이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승현 대표는 “따듯한 마음은 마음속에 담아둘 때 보다 생각과 실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면 더욱 큰사랑이 된다고 생각하며, 시작은 비록 크지 않지만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동절기에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다른 때 보다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데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담기듯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물품을 기부하신 스포데이휘트니스 용죽점 대표와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웃돕기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에 있는 나라유통에서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짜리 백미 50포(145만 원 상당)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신상란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신 나라유통 신상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백미는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나사렛국제선교회가 지난 19일 안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50만 원의 성금을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나사렛국제선교회 경기남지방회장 양미경 회장은 작년에는 안중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후원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올해 또한 선교회에서 모인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양미경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해당 성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현성미 안중읍 맞춤형복지팀장은 “작년에 이어 취약계층 이웃분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나사렛선교회 양미경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회장 임계선) 회원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주남석 보좌관(홍기원 국회의원), 이윤재 보좌관(유의동 국회의원), 김경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 활동자 표창을 시상하고 추진 실적 및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총 56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며, 놀이터 및 버스정류장 등 관내 소독 봉사, 재난안전 위험요인 신고활동, 시민대상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 등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올 한해도 평택시 안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신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늘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지난 16일 ‘2023 하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간담회에서 제안한 사항들이 반영됐는지 살펴보고, 하반기 동안 실시한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2024년 문화의집의 프로그램 및 자치조직 활성화, 시설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고 의논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간담회를 통해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낸 의견들이 어떻게 반영될지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평택호 유역의 10개 지자체의 생활하수와 폐수가 평택호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인 K-반도체 공장들이 평택호 유역으로 집결되고 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이용된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호의 수질오염 정도는 농업용수로 쓰기에도 열악한 수준이며, 평택시민은 이로 인한 시민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의 환경 변화 등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평택호의 수질개선 문제는 비단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자체 간 협력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채택했다. 본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질 개선 문제는 오염원과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모든 지자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