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 주관해 지난 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과 시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11월 청소년 분임 토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제안 발표가 진행됐고,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등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날 평택 청소년들은 주제별로 ▲청소년증 개편 및 홍보 확대 ▲청소년 진로체험 관심도 확대 ▲청소년 여가활동 시설 확충 ▲다국어 버스 노선도 서비스 반영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예방 등 총 10개 제안했으며, 제안별로 실현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평택시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서현진(현화중학교 3학년)은 “지역 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고, 청소년들이 토론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꼭 빛을 발할 수 있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한 사항은 시청 관련 부서에 공유 후 추진 가능한 제안들은 세부적인 실행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7개 초등학교 교감과 학부모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보도 눈 치우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설 시 비전1동 제설봉사단과 학교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비전1동에서는 ▲보도 제설의 중요성과 민관협력의 필요성 ▲관련법 및 조례 ▲제설 시기, 범위, 방법, 구역 ▲주요 손해배상 사례 ▲제설봉사단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효율적인 제설 추진 방법을 깊이있게 논의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학교 주변 보도는 장비 진입이 어려워 적기에 제설이 이뤄지지 않으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라며 “학부모 봉사단체와 학교 관계자의 적극적인 제설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들도 선제적 보도 제설에 뜻을 함께하고 학교 주변 보도 눈 치우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비전1동은 인도 중심의 선진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민관 협력 제설봉사단(아파트 관리사무소, 초등학교 학부모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층 입구에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를 설치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로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주민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 안내에 대한 홍보 물품(안내문,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위기가구에 관심을 요청했으며, 동시에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의 하나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체크도 병행해 주민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철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동절기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종횡무진 포승읍을 누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 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 회원과 산하 개업 공인중개봉사단이 함께했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6일 모금액으로 마련된 5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지회장 이현애)는 “모금에 동참해준 회원과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움에 있는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봉사단장 장인숙)는 “이번 성금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주변 이웃들이 사랑이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지회분들에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삼우보호작업장은 지난 30일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지)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삼우보호작업장 박동신 시설장은 “2023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가해 얻은 판매 수익과 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의 판매 수익을 더해 생활용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장애인들이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인 삼우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는 곳이며, 장애인의 고용 창출과 자활·자립을 목표로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이 직접 일하며 소득을 얻는 활동이 장애인의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나아가 근로 장애인 스스로가 본인의 삶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깊은 뜻을 가진 후원 물품을 필요한 곳에 잘 배분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장애인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생활용품(화장지)은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신장동 및 팽성읍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송탄상공인회와 함께 이불세트와 치킨, 피자, 학용품일체와 방한용품을 준비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 2곳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작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소상공인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택시 청년네트워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활동결과 공유회'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홍성현 주거분과장, 용솟음 작은사회변호연구소장) 수여에 이어 분과별 활동 공유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분과: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복지참여분과: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일자리분과: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설문제작’ ▶주거분과: 정주여건 향상프로그램 ‘평택DNA를 찾아서’ 등 여러 영역에서의 활동 결과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활동 공유를 위해 초대받은 5기 평청넷과 활동의 계속성을 갖고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청년네트워크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청년정책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회원은 “올해 다양한 활동보고를 들으면서 내년 평청넷 회원으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는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필욱 경기도지사 부회장,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삶이 힘든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할수록 커지는 변하지 않는 희망의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동삭동 10개단체연합회는 희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4 동삭동 이웃사랑 나눔트리’ 운영을 개시했다. 작은 사랑으로 쌓아 올리는 나눔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영되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소외이웃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삭동 10개단체연합회 최성원 회장은 “추운 겨울 주민들이 나눔트리를 통해 작은 기쁨을 나누고 더 큰 행복을 받아가길 바라며,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지속적인 관심 속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삭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27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행정복지센터(원평동, 세교동, 비전1동, 비전2동)와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장례식장 홍대성 사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김춘구 대표님과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