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정팀의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조정협회 창립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시의 이러한 지원에 시청 소속 이종희, 강우규 선수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3400만 원에 시비 1억 8600만 원을 들여 3년간 조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난 14일 장안구 수성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전시회를 열었다. 아동들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든 조형 작품과 그림·소품 등을 전시했다. 아이들이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돌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공연도 있었다. 아이들은 밴드, 댄스, 우쿨렐레 공연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한 결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였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3일 ‘국수 농업인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양서면 동부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공공체육 인프라가 드디어 첫 삽을 떳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수 다목적체육센터는 양서면 국수리 397-2번지 일원 국수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총 96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된다. 재원은 수계기금 45억 원, 도비 15억 원(특별조정교부금), 군비 36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연면적 1,65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은 “그동안 국수리 일원은 생활체육·여가시설이 부족해 주민의 불편이 컸다”며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도비 확보가 필수적이었고,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SOC 확충은 의원으로서 중요한 책무”라며 “체육센터 건립과 더불어 국수리 도로 확장·정비, 인도교 설치 등 지역 현안을 도와 군이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이번 체육센터 건립은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4일 성남시 분당구와 분당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한 ‘분당구 안전 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앞두고 증가하는 주방 화재 및 유증기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식점 주방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40대를 관내 상가에 직접 전달하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 안계일 의원은 “분당은 유동 인구가 많고, 고층·밀집형 상권이 많아 한 번의 사고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주방 화재는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 만큼, K급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 현장의 안전 실천 문화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안전은 행정기관·의회·소방서·상인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분당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K급 소화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낮다”라며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4일 경기도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는 지난 7일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 여성비전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등 8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왔다. 여가교위 위원들은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각 사업이 도민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미래평생교육국 감사에서는 G-SEEK, 청년·청소년사업, 학교밖청소년센터·쉼터 운영, 경기도기숙사 관리 등에서 중복·비효율과 관리 체계 미흡이 지적됐으며, 위원들은 성과관리 강화와 수요 기반 정책 재정비를 요구했다. 여성가족국 및 여성비전센터 감사에서는 주요 복지사업의 예산 비효율과 낮은 집행률, 중복 구조 등 정책 실효성 저하가 확인됐으며, 성평등 교육과 여성 역량 강화 사업에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4일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관광플랫폼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도예인 지원 예산 축소 문제에 대해 정책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호 의원은 “경기관광플랫폼은 경기도의 대표 관광 안내 누리집으로, 매년 6억~9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이용자 체감 효과는 여전히 낮다”며 운영상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2025년 플랫폼 운영사가 변경됐음에도 메인 화면 등 주요 화면 구성과 기능이 거의 변하지 않아 사용자 입장에서 개선을 느끼기 어렵다”며, “페이지 간 이동 불편, 추천 기능의 활용도 부족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플랫폼 예산 중 지급수수료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위탁 용역이 단순 유지관리 수준에 그치고 있는 건 아닌지 성과 평가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의원은 도자문화 관련 예산 축소에 따른 현장의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 “도자디자인 등록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본예산에 반영됐던 2천만 원이 추경에서 전액 삭감됐고, 도예인 역량강화, 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3일에 수험생들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수험생 무료 이송 봉사와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했다. 군포시개인택시조합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환인 '1388 발견‧구조지원단'으로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들의 교통이 원활한 금정역, 산본역, 군포역에서 수험생 교통지원을 추진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지각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이동하며 기사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다. 김기영 군포시개인택시조합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보호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심리적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군포경찰서,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부신협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10kg) 40포와 이불 5채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도 직접 참석해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17~21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별빛을 보듬다 – 보듬 아래 별빛이 예술로 피어나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자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한 심리적 회복의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은 청소년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결과물로, 각기 다른 색과 형태 속에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예술 작가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 전시회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계자는“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회복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히 전시회명, 로고 창작에 입소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12월 3일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 현장에서도 재전시되어, 더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청소년들의 치유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OBS ‘뉴스오늘’에 출연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산단 조성에 따른 교통 대책, 철도망 구축 계획,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소식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778만㎡(약 235만 평)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지금 조성 중”이라며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하면 통상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걸리는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통해 1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산단 계획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보상 공고 절차가 끝나 감정평가 단계로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진행해 하반기에 첫 번째 팹(fab) 착공에 들어가 2030년 하반기에 팹이 가동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원삼면 415만㎡(약 126만평)에 122조 원을 투자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첫 번째 팹의 절반을 짓는 공사는 2월 착공했다”며 “반도체 경쟁력을 우리가 상실하면 국가 경쟁력이 상실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