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성남YMCA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및 성남 문화․예술․체육교육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 성남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 대상 문화‧예술‧체육교육 역량 강화 ▲ 축제, 전시, 행사 및 강연 등 공동 추진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YMCA는 이번 여름방학에 시작하는 농구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서 실제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YMCA 원복덕 이사장은 “성남YMCA는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성남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장년 독거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보약반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약반찬’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 남성 20가구를 선정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필요해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반찬을 준비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중장년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2025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위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과 정신 함양을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삼선산 수목원 탐방을 주요 일정으로 계획했다. 이날 위원들은 서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했다. 이후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친교활동이 이어져 창릉동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정해현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릉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 기회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5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삼송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한 후,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사업은 △가시골천 주변 초목 모니터링 및 매뉴얼 정립 △솔밭1길 방범용 CCTV 설치 △송현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등 총 3건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2026년 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4일, 주교동 다목적구장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주교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시도 의원, 한찬희 덕양구청장, 주교동 직능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에도 사회를 위해 묵묵히 희생하시고 가정과 나라를 지켜오신 어르신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약자를 살피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전해지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는 장구 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께 대접했으며,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 고진영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자동차 근절 및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덕양구 자체 단속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톨게이트와 인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40여 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1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등록번호판 부착 불량 ▲등화장치 파손 및 임의 변경 ▲후부 반사판 불량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은 화물차량 통행이 많은 톨게이트, 휴게소 주차장 등에서 불시에 실시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가 현장에 참여해 차량 구조와 장치 상태를 면밀히 진단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에 그쳤지만,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임시검사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제23회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속에 주교동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송기택) 주관, 덕양구청이 후원했으며, 지회 산하 10개 분회 소속 어르신 130여 명이 총 18개 팀으로 참가해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결승전에서 성사B팀이 햇빛B팀을 16대 1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게이트볼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게이트볼 덕분에 몸도 마음도 더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노후화된 골프연습공을 전량 폐기하고 8만 개의 새 골프연습공으로 일괄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탄성 저하 및 표면 손상이 발생한 기존 연습공의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향상된 타구감과 안전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됐다. 공사는 그간 연습공 상태에 대해 주기적으로 체크, 연습공 교체의 적절한 시기를 검토해 왔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시설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제적 점검과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연습공의 품질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골프연습장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골프연습공 교체를 통해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화도-수동-오남을 연결하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간 도로개통에 따라 지난해 3월 98번과 98-1번 시내버스를 개통했다. 98번은 3대의 차량이 하루 13회씩, 98-1번은 1대의 차량이 하루 4회 운행했다. 그러나 운수업체의 적자 누적과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하루 운행 횟수가 98번은 9회, 98-1번은 3회로 줄어들어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경기도와 98번, 98-1번 공공관리제 전환을 협의했고, 4개월간의 노선입찰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로써 하루 운행횟수가 98번은 9회에서 15회로 6회 늘어나고, 98-1번은 3회에서 5회로 2회 늘어나 화도, 수동 교통취약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성과 지하철 4호선 오남역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안정적인 버스운행을 위해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