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추진단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실현하고자 구성된 시민추진단의 첫 공식 활동으로, 15명의 추진단 위원이 참석해 축제의 방향성과 역할, 실질적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의 기획 의도와 추진 일정 공유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추진단의 역할 분담 등이 활발히 다뤄졌다. 위원들은 남양주시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축제를 단순한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자”는 데 뜻을 모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추진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25일 정약용도서관과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이주훈 의원(국민의힘, 곤지암)은 15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곤지암 권역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 확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미공급 지역을 포용하는 종합계획 수립과 맞춤형 용역 추진 등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곤지암 오향리, 연곡리, 만선리 등 주요 지역이 지난 10년간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돼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3월 제300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국지도 98호선 도로공사와 연계한 도시가스 메인배관 시설사업을 병행 추진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후 광주시는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2024년 2월 하열미리–하오향리 구간 사업을 확정하고 상오향리 사업지도 추가 확정하는 등 공급 확대 성과를 이어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사업과 연계한 연곡리–만선리 구간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이 확정되면서, 곤지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결정을 계기로 유사리, 이선리, 삼합리 등 에너지 소외지역 역시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의원은 이번 성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놀면 뭐하니? 꽃길 만들자!2’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꽃상자에 계절꽃을 식재해 ‘꽃길 힐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계절꽃이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꽃길은 시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꽃길은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자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소하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된 이번 꽃길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특성화 사업 ‘시원한 밥상, 금빛 여름을 담다’를 마무리했다. 올해 특성화 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정서취약계층 등 11명이 직접 반찬을 만들며 이웃 간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에 대응하며, 정서적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을 돕고자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3회차에서는 제철 재료를 손질해 개인 기호에 맞는 건강한 반찬을 만들었으며, 마지막 4회차에서는 활동 사진을 함께 보며 공감대를 나누고 앞으로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세대 간 화합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전화랑 방문으로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됐다”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성화사업뿐 아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12일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설치된 ‘시흥시드론배송센터’와 배송점 중 하나인 배곧 한울공원 ‘헬렌켈러의 미로’ 일대를 방문해 드론배송 시연과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드론을 활용한 물류·방재·교통 분야의 실증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드론교육센터에서 드론배송센터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실제 배송 시연 과정을 참관하며 사업의 실효성 및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어 배곧 한울공원 배송지 현장을 둘러보며 드론배송이 시민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드론 인프라 확충, 안전 관리 체계 강화, 제도적 기반 정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첨단기술이 시민에게 실질적 편익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관계 기관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드론 배송은 미래 도시 경쟁력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며 “시흥시가 드론실증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용인, 이천, 성남에서 소규모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세 60학급을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교육 ‘황토놀이’를 실시한다.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미술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정서와 심리를 지원하고 생태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체험 기회가 다소 적은 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자율과 책임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황토놀이 ▲유아 관찰 평가 ▲사후 평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후 평가 분석은 심리치료사가 실시하여 교사에게 제공함으로써 유아의 발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모든 유아가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남부유아체험교육원으로 찾아오기 어려운 기관을 대상으로 생태감수성 교육을 운영한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의 유아들을 위해 대상을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시는 관내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기업과 따뜻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9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대왕면 매양로 일원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앤푸드 여주공장으로 붕어빵·호떡 등 냉동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할 식품 생산직 단순 종사원 10명을 모집하며 학력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가 1:1로 만나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이력서 첨삭을 돕는 서류 클리닉과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를 통해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니라 구직자에게는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이 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인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후속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구직자들이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ESG 선도대학 공개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ESG 선도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ESG 공급망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수강생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 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될 ESG 경영 전략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해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번 세미나는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성과가 박람회의 성공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안전 도시 안성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단협의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서약과 안전 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됬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사고 없는 안전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범시민 대상 릴레이 운동으로,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은 “안전 먼저” “사고 제로”, “안전 안성” 등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함께 진행된 교통안전 서약서에는 안전운전 생활화, 교통법규 준수 등 실천 약속이 담겼으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약하며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작은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 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통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지역단체와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1동 주민지차위원회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제6회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비롯해 주민장기자랑, 다채로운 문화공연, 그리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부스 운영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축제와 달리 공연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했다. 보물찾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문화 이해, 외국인 문화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주민 장기자랑 무대가 처음으로 마련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됐으며, 공연 역시 안성 출신 가수와 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13시부터 체험 부스 운영과 옛 안성 관아길 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주민장기자랑, 풍물놀이(주민자치프로그램)와 파인트리(다문화아이들) 공연, 공식행사, 그리고 성악․무용․마술․노래․밴드 공연 등 8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이어진다.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축체분과위원장 유승덕)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