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고양플라워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가 2024년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총 9개국, 10명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글로벌 화예작가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 되었으며, 총 4가지 종목(공간장식, 테이블장식, 서프라이즈 2가지)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지난 27일 열린 시상식에 국내외 화훼인들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과 국제플로리스트조직(Florint) 사이먼 오그리젝 회장 등이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회장에게 AIPH ‘A1’승인 박람회 개최 의사를 표명한 의향서를 전달하며 고양특례시를 글로벌 원예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대회의 심사와 입상작품 선정은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등 국제 화훼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시 우정읍 고온항 일원에서 열린 고온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고온항 어촌뉴딜을 합(合)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어촌뉴딜 300 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배정수, 이용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온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며 “어촌의 가치를 합(合)하여 살고 싶은 어촌, 가고 싶은 어촌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온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새로운 고온항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성이 모여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역사, 현대, 자연】(合)이 함께 있는 공간조성’이라는 가치 아래 어항시설 정비, 다목적 지원센터 및 공동작업장 신축,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대표 성훈창 의원)가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활동에 이어 이날 활동은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 양정선 박사의 강연을 듣고 인구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1차 활동에서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강의했던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가족의 변화와 인구정책’을 주제로 △가구구성의 다양화 △주거의 의미와 이동 △가족생활 모습과 인식 △정책적 함의에 대해 강의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가구원 수의 감소, 1인 가구와 부부가구의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고 무자녀 가구 비율이 높아진 현실과 성역할, 부모 동거 부양에 대한 인식 등의 변화로 가족생활 모습 또한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이어 자녀 양육과 교육이 가계 부채의 주요 원인이 될 정도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보육을 위해 지출되는 추가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족생애주기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5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며,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만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한,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통장 해지 사유 발생 시점부터 6개월 이내로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대응 방안이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4급 감염병 조정(23.8.31)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조치는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또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검사·치료하되 전 국민 백신 무상 지원 및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는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에 위기 단계가 하향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서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포천시의회는 30일 제178회 임시회를 열고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의 삶을 먼저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선행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등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월 1~2일까지 이틀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3일 금요일에는 조례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7~9일까지 3일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예산 등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로 특위를 구성했으며, ▲포천시 관광상품 육성 조례안(안애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4월 27일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석오홀에서 개강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 입학 선서, 지도교사 소개, 2024학년도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승 교육과장은 “4권역(여주, 광주하남, 성남, 안성, 양평, 용인)에 속한 다른 지역 학생들과 어울려 배우며, 잠재된 영재성을 마음껏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크기와 숫자로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영재 학생은 끈기를 가지고 탐구해야 하며,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인정하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라며, “1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의심과 질문을 통해 객관적 판단을 해나가면 영재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OO 학부모는 “올해는 개강식을 대면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연천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도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김보라, 회계사 오진광, 회계사 박혜진, 시민사회단체 김정연 총 6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이 연천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교육재정 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 등을 중점 검사 및 개선 권고 사항을 제기했다. 윤종영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경기교육과 연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재정 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결산검사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여 교육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9일 남한중학교에서 공모 심사에서 최종 선정된 ‘2024하남경기이룸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개교 전 연수를 실시하고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이룸학교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2024경기이룸학교 운영 안내 ▶사업비 지침 ▶교육청 보탬e 사용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올해 운영사항에 대한 약정서를 작성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관내 초1~고3 학생,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정된 학교 밖 학습터에서 방과후·주말 또는 방학 중에 교육이 이루어진다. 2024하남경기이룸학교는 영상, IT, 음악, 진로, 전통예술, 댄스, 공예, 스포츠분야 총13교가 운영될 예정이며, 1교당 학생 20명 이상씩 기초·전문심화 단계로 나누어 모집하게 되며,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에서 5월 4일 ~ 5월 12일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학교별 운영기간은 학생모집이 끝나는 5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학생의 자율성과 주도적 성장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시간의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 소속 시설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시설관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일선 학교에서는 내역서 검토, 공사 관리, 준공 확인 등 전문적 공사관리에 한계가 있어 시설관리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 학교시설 사업 집행 ▲시설관리 전문성 향상 ▲시설관리 담당자의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표로 전문적 시설사업 집행에 대한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시설사업의 효율적 관리 및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지원청 내 학교시설개선과의 적극적인 시설관리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서 구성원과 학교근무자 간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효율적인 시설공사 사업 집행을 할 것이며, 전문적인 시설관리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