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4월 29~30일 이틀간 화훼산업관에서 ‘제24회 IHK(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전시관인 화훼산업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9인이 참가했으며, 2일간 예선 2개 작품과 본선 3개 작품을 행사장에서 직접 제작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포함한 상위 수상자 10인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특히 1위 수상자에게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을 수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10인의 작품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실내전시관에서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양유정 운영본부장은 “올해 참가한 참가작품 수준은 매우 높았고, 매년 디자인의 수준이 향상되니 한국 플라워 디자인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K플라워의 위력을 전 세계에 펼칠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이번 대회 외에도 지난 1일 제19회 한국꽃꽂이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2일에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일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기회소득’의 개념과 지급 대상 등에 대한 논란이 큰 만큼 이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앞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50세 미만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동물복지·명품수산 인증 농어민 등이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월 15만 원씩 연간 1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한 도내 농어민과 단체 대표, 농정위 소관부서의 실·국장, 교수, 산하기관 단체장, 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제도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시작 전부터 명칭에 대해 많은 도전을 받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회소득이 ‘농민 기본소득’ ‘농촌 기본소득’, ‘참여소득’, ‘안심소득’ 등과 어떻게 차별화 되는지, 차별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리와 설득 논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을 위한 선물 같은 캠핑 명소 6곳을 소개했다. '텐트 밖은 경기'라는 일상을 벗어난 자유, 자연이 주는 평온함, 새로운 에너지 충전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캠핑 '핫 플레이스'들을 추천했다. 캠핑은 거창하지 않아도 그냥 고기가 좋고, 불멍이 좋고, 떠나는 게 좋은 것도 충분한 이유다.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중인 경기도 캠핑장을 찾아본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료도 저렴하니, 예약이 시급하다. ◆ 다시 돌아온 '평화누리캠핑장' 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 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 X 8m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가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벤트가 곳곳에 즐비하다. 마술쇼, 버스킹 공연, 수상 꽃자전거, 플라워마켓 등이 운영되고 있어 꽃박람회의 재미를 더한다. 아쿠아플라넷, 현대백화점, 원마운트, 스타필드 방문 시에 꽃박람회 티켓을 소지하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와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자살예방 위기대응 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살 위기대응 상황 점검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예방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자살시·의도자에 대한 응급 개입, 치료 연계 및 사후관리가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 양주시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는 인재풀 구성이 가능해졌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시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앞두고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주요 부서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의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올해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원년일 뿐만 아니라 제29회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증강현실)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을 새롭게 진행해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
(뉴스핏 = 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대표 김미숙, 군포3)은 30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집을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과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미숙 대표를 비롯해 조미자 부대표(남양주3), 신미숙 사무총장(화성4), 박옥분(수원2), 정윤경(군포1), 고은정(고양10), 서현옥(평택3), 장윤정(안산3),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992년 설립된 새롬의집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현재 18명의 지체장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새롬의집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 준비, 정원 나무식재 등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의원들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어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종순)는 29일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성 대상 맞춤형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병역진로설계 1:1 맞춤형 상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진로체험기관 활용 ▲병역진로설계 1:1 심층 상담 ▲군 적응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고 더 나아가 사회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28일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 박람회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최초로‘국제원예전시’ 등급인 카테고리 C(국제원예전시)등급과 D(국제원예무역박람회)를 동시에 승인 받았다. 지난 27일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회장은 고양플라워그랑프리2024 시상식에 참석했고, 28일에는 실내외 전시 구역을 둘러보았다. 그는 “다양한 국가들의 수준 높은 전시 연출과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들이 흥미로웠다”며 “수많은 관람객과 산업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메우고 모습을 보며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대한민국 대표 원예 박람회임을 제대로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와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와 양방향 소통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국제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재단은 이번 만남에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에 고양국제꽃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