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26일(목)부터 10월 29일(일, 현지 시각)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12번째 라운드 '중부 유럽 랠리'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중부 유럽 랠리는 체코, 오스트리아, 독일 등 유럽 3개국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되며 각 국가의 험난한 산악 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중부 유럽 랠리는 기존과 달리 완전히 새롭게 구성된 랠리인 만큼 드라이버와 참가팀의 빠른 적응력과 랠리카의 순수 성능이 경기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에사페카 라피(Esapekka Lappi), 티무 수니넨(Teemu Suninen) 등 3명의 선수가 'i20 N Rally1 하이브리드' 경주차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티에리 누빌은 베테랑답게 다양한 코스에서의 풍부한 주행 경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달 9일(현지시간)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2023 인빅터스 게임의 막이 올랐다. 전 세계 22개국 500여 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수많은 관객이 모인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르 슈피엘 아레나의 열기가 고조되며 대회의 참가자들의 심장도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 대회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해온 홍미향, 김인희, 이은주, 신법기 선수를 출국전 만났다. 인빅터스(Invictus)는 라틴어로 '정복당하지 않는' '불패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국을 앞둔 네 선수는 기대와 설렘, 약간의 긴장이 역력한 표정으로 나타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겠습니다. 또한 세계 상이군인 선수들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오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여성 선수 3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인희, 홍미향, 이은주 세 선수는 모두 저마다 부상을 입은 경위와 시점은 달랐지만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을 함께하며 따뜻한 전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 실내조정과 양궁, 탁구 세 종목에 출전하는 김인희 선수는 특전사 출신으로, 부상 전에는 격투기와 패러글라이드 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는 '어릴 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제4회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직접 중국을 찾았다.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 남윤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은 22일 19시 개막식을 비롯해 23일 사격(푸양 인후스포츠센터) 및 남자좌식배구(린핑 인후스포츠센터 체육관) 대한민국vs일본 경기 응원했으며, 대한민국이 3:0으로 승리했다. 24일 휠체어테니스(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내 테니스센터) 경기에 출전하는 임호원, 박주연, 김명제 선수를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로 이미 경기도의 자랑”이라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한만큼 후회없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경기도청 체육진흥과 남궁웅 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시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15종목 39명(선수 32, 임원7)이 참가하였으며, 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소속의 역도 종목 이현정 선수와, 성남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이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22일 성남시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볼링, 수영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도내 25개 시·군에서 658명(선수 347명, 임원 및 관계자 31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장애인 선수는 225명이 참가했고 비장애인 선수도 122명이 함께해 장애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됐다. 이번 대회 게이트볼 혼성 단체전에서는 파주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화성시가 2위에 올랐다. 볼링 혼성 5인조 경기에서는 이천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안양시가 2위를 기록했다. 볼링 혼성 3인조 경기에서는 부천시가 우승했고 수원시가 2위에 자리했다. 수영 단체 릴레이(1천200m)에서는 고양시가 1위를 차지했고 안양시가 2위를 기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 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 원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레슬링에서 정한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1~22일 성남시 일원에서 제5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3을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3개 종목(게이트볼, 볼링, 수영) 경기가 성남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지체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기타장애, 비장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개∙폐회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올해 대회에는 25개 시∙군 선수단 658명(임원 246명, 보호자 65명, 선수 347명) 중 장애인 선수 225명, 비장애인선수 122명이 참가한다. 시군 통계로는 부천시 선수단(6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 김포시(47명), 고양시(4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든 세부종목이 장애인∙비장애인 혼합 단체전만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를 통해서 통합 사회가치 실현을 도모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에서 지난 16일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2023년 여주시민 골프대회가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200여 명의 여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인 해슬리나인브릿지 C.C에서 장소를 제공했고 시상식에 앞서 여주시 골프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에 수도권 최고의 골프 명문도시 여주시에서 많은 시민들이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준 골프장을 비롯해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신 골프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에서 지난 13일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2~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3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하여 종합 4위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총 15개 종목(역도,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좌식배구, 카누, 육상,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유도, 론볼, 사격, 보치아, 바둑, 수영, 탁구)에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결단식 행사 후 남윤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경기도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선수단 여러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에 소재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대통령실 야구동호회와 연예인야구단인 SBO청춘야구단 간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친선경기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시구를 하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더 많은 야구 동호인이 참석하는 잔치로 발전해 이웃 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친선경기는 야구를 좋아하는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야구동호회와 한국 연예인 야구협회 소속의 청춘야구단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이웃사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