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원호(소장급) 1위, 이재안(청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강규식(역사급) 2위, 홍성준(경장급) 3위, 김훈민(청장급) 3위, 정명근(용장급) 3위, 홍성용(용사급) 3위, 단체전 1위를 입상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원호는 정은서(증평군청)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손희찬(증평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이겨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 이재안은 준결승전에서 배지환(태안군청)을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문현우(증평군청)를 들배지기 기술로 넘기며 청장급 정상에 올랐고, 오성호는 결승전에서 홍준호(증평군청)를 차돌리기 기술로 넘기며 용사급 1위를 차지했다. 또 11일 일반부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 양평군청은 증평군청을 4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태안군청을 4대 2로 이겨 7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남은 대회까지 승승장구하는 양평
(뉴스핏 = 민선기 기자) 고양특례시가 8월 11일 고양시청에서 요넥스코리아와 ‘2023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체육관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를 비롯해 고양시배드민턴협회 신광배 회장, 이성식 고문 등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는 전국 최다 배드민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는 풍부한 배드민턴 대회 운영 경험을 갖춘 요넥스코리아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배드민턴 대회의 든든한 후원자인 요넥스코리아와 협력 관계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특례시 요넥스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배드민턴 대표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이사는 “좋은 환경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회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7.22~30. 이탈리아 밀라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하한솔 선수(29.성남시청)를 만나 격려했다. 신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집무실에서 가진 차담에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담 자리에 함께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 이정운 감독, 김형열 코치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열과 성의를 다했기에 ‘값진 은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남아있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도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2023 세계 펜싱선수권대회’에는 하한솔(성남시청)을 비롯한 오상욱(대전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 등 4명이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7월 28일(현지 시각)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미국을 45대 27 스코어로 제압해 대승했다. 하한솔 선수는 2016년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펜싱팀에 입단해 2018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월드컵 펜싱 선수권대회, 2019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023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월드컵대회에서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유럽-아프리카 대표) 5-0, 호주(오세아니아 대표)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북중미 대표)에 6-7로 졌으나, 인터내셔널리그(국제디비전)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오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준비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는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운동장 건립과 경기장 시설에 대한 정식 규격을 갖추기 위해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계획을 세우고 안전관리, 숙박·교통 계획 등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시민이 함께하는 범시민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조성해 2024년 2월 경기도에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실사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1974년 팔당댐 완공 이후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로 도시 발전과 체육 기반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50여 년의 중첩규제를 감내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준공 시기에 맞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첫해에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다음해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치러지며 경기도 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의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8강전에서 부산 북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6:2로 승리, 준결승전에서는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을 1:0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결승전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 서구 리틀야구단과 함께 공동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22일, 제1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또다시 올해 두번째 전국단위대회 우승으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해 못지 않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9년 창단 후 꾸준히 성장해 작년 여섯차례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으며, 서상우 감독의 지도 아래 리틀 40명, 주니어 25명의 선수로 구성, 야구를 통한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8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경기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85개 팀 4,000여 명이 참가하여 백두대간기와 태백산기 2개 리그로 총 165경기를 치르게 되며, 경기 진행은 조별예선을 통해 상위 22강 경기부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개막경기는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원1구장 외 5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시축 행사는 오전 10시 20분 고원1구장에서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변석화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박무경 태백시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백두대간기는 8월 26일 오전 11시, 태백산기는 8월 27일 오후 2시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를 통하여 전국에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태백시는 7월에 제20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대회, 2023 야구 유·청소년 클럽리그 I-league 스타워즈 캠프대회,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수원시 체육계 선수가 경험한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10월 13일까지 조사한다. 실태조사 대상은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수원FC 선수 등 192명이다. 올해는 특히 대상자 전원을 대면 조사하고, 인권 침해 사실을 확인하면 ‘수원시 인권 기본조례’에 따라 피해 구제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인권침해 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인권침해의 개념, 인권센터 안내 등 간접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제도 개선점을 찾고, 정책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매해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해 수원시 체육인의 인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원 대면조사 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권에 기반한 체육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2019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가 오룡기 유스컵(저학년 대회)과 고학년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8일 오후 8시 천안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가 윤성재, 오민택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안양중에 2-1로 승리했다. 한편 경기염기훈주니어축구클럽U15는 같은 날 오후 6시 천안축구센터인조3구장에서 열린 유스컵(저학년 대회)에서도 전반 16분 터진 윤민재의 선제골을 앞세워 세종SKKFCU15를 꺾고 우승했다. 오룡기 유스컵과 고학년 대회 결승전 현장의 분위기를 사진을 통해 돌아본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스포츠․관광 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창단하고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국내 인기 바둑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재)한국기원 주관의 시니어 바둑리그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7월 “시니어바둑팀”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십여 년간 문경시 바둑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온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 국수(한국기원 소속, 9단)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고, 지난 7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김찬우(7단), 김일환(9단), 강훈(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8월 10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바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범식을 가지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니어바둑리그는 창단과 후원의 장점을 가미한 (재)한국기원 주관의 바둑리그로서 올해는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로 리그명이 결정됐으며, 문경시외에도 경기 고양시, 의정부 행복특별시,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