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2023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수영대회’가 지난 26일 고양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대회로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대회에 총 238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뉘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청소년 국가대표 염준두 선수를 비롯해 역량 있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영연맹 고혜선 회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대회로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선수 대 선수로서 영감을 주고 받길 바란다”며, “체육활동은 그 자체가 치료이자 복지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장애인 체육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제8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6개 시·도,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서 3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개인전 5종목(품새, 격파, 스피드발차기, 이동목표물발차기, 겨루기), 단체전 4종목(단체품새, 스피드발차기, 단체줄넘기, 태권체조)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 종목별 시상과 종합우승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대회의 청각·지체 유형의 개인겨루기 및 개인품새 종목 우승자에게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 출전권이 부여됐다. 이에 기량을 갈고 닦은 우수한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스포츠를 즐길 더 많은 기회를, 재능있는 선수들에겐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경기도지사의 환영사를 전했으며, “선수단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은 25일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참석했고, 경기복지재단은 원미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의 이번 협약은 민선8기 주요핵심 정책사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복지재단 간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해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의 지역별 장애인 기회소득 거점화와 장애인 기회소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체육활동 영상 서비스 제공을 추진 할 계획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道공공기관 간 주요핵심 정책사업의 융합으로 상호 보완을 통한 파생 효과를 극대화 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더 고른, 더 많은,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가치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계기로 장애인 서비스에 문화체육과 복지의 영역이 서로 협력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경기단체와 원활한 소통과 법정 의무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가맹단체 2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3월 직무교육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교육으로, 37개 종목별 경기단체 6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 인권교육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점수체계 개선 방안 교육,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전략 회의, 현안 관련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점수체계 개선 방안 교육을 시행했다. 또 대회운영팀이 종목별 경기단체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운영전략 회의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맹단체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를 가진 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체육을 통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공동체다. 장애인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중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다부진 체격의 고등부 육상선수 나마디 조엘진(17·김포제일공고) 선수가 한국 육상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을 달성했다. 김포시에 사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지난 19일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36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고등부 신기록을 추가했다. 조엘진 선수가 세운 이번 신기록은 지난 2018년 6월 3일 후세 스프린트 대회에서 신민규 선수가 달성한 10초38을 0.02초 줄인 기록으로, 5년 2개월 만의 새 역사다. 조엘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초36을 기록하기까지 뛰고 또 뛰기를 반복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초64를 기록했던 조 선수는 이듬해인 2022년에는 10초66을 기록했다. 단거리 육상선수가 자신의 기록에서 1초를 감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조 선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 7월 회장배 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10초44의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그랬던 그가 단 한 달 만에 10초36이라는 놀라운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엘진 선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의 기록이 새롭게 쓰여졌다. 19일 하루에만 2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슈퍼레이스 창설 이후 결승전 단일 기준 최다 관중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2019년 4월 28일에 열린 1라운드 결승전 29,764명/단일 기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2.538km, 슈퍼 6000 기준 37바퀴)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열렸다.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인 슈퍼 6000 클래스는 19일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졌다. 우승자는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었다.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는 경기 초반 장현진(서한GP)과의 컨택도 있었다. 이후 경기 막판에도 장현진이 턱 밑까지 쫓아왔지만 장현진보다 0.179초 빠른 48분49초44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이후 장현진(서한GP),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차례로 들어왔다. 우승 후 김재현은 '스피드웨이 나이트 코스가 브레이크에 많은 무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감독 김홍곤)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빛 발차기로 무려 8개 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는 시 태권도팀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에서 열린 ‘강원·춘천 2023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달의 주역은 ▲금메달 이룡우(+80kg), 최진수(-80kg), 김용환(-63kg) 선수 ▲은메달 임재혁(-68kg) 선수 ▲동메달 이민영(-68kg) 선수, 전준원(-58kg) 선수다. 단체전 2인조 결승에서는 김포시 선수들이 경쟁 상대로 만났는데, 이민영·이학성 선수 팀이 최진수·임재혁 선수 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결과적으로 김포시 소속 선수들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홍곤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넓은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린 우리 선수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다들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이러한 메달 소식에 시 관계자는 “국내 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 출전 지원을 통해 김포시 선수들이 가진 역량을 더욱 발휘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Drivers Start Your Engine(드라이버 여러분, 엔진에 시동을 걸어주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구호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위에서 대기 중인 경주차량들이 일제히 엔진을 켰다. 엔진 굉음이 울리자 관객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19일 밤과 20일 오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 시작 장면이다. CJ대한통운과 CJ그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5라운드 경기가 19일과 20일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야간경기로는 수도권에서 최초로 열린 19일의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이상일 시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축하했고, 이 시장은 같은 장소에서 20일 오후에 열린 ‘GT 클래스’와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경기의 개막도 선언했다. 이틀 동안 열린 ‘슈퍼레이스’는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이 모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는 대규모 인파가 모인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레이싱 경기와 함께 야외무대에 마련된 이틀간의 ‘썸머 페스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18일 화성시 향남읍 종합경기타운에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우기 위해 유소년 탁구단 창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등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HU공사 유소년 탁구단은 前 강동구청 탁구단 감독을 역임한 심점주 감독을 비롯하여 6명의 엘리트 선수와 28명의 아카데미 선수로 구성됐으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을 구축하면서, HU공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젊은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며, 유소년 탁구단 창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유소년 탁구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소년 탁구단 선수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화성시 직장부 탁구단과 함께 세계선수권, 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 화성시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100만 화성 특례시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멈추지 않는 메달 행진으로 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14일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여수오픈대회를 비롯해 7월 순천오픈대회, 그리고 이번 안성오픈 테니스대회까지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은 2023년도에 열린 모든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찬란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의성 선수와 함께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파트너였던 박의성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패배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김동주 선수는 최재성(국군체육부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단식 97명, 복식 52팀이 출전한 대규모 대회로, 김포시청 선수들이 금, 은, 동의 모든 색깔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김포시청 선수들의 안정적이고 훌륭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