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민 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성화 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지난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강원2024'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진종오, 이상화 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 관계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한다.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강원2024 홍보대사도 함께했다. 지난 3일 그리스에서 채화한 성화는 국내에 도착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의 이정태 선수(안양시청)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권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안양시청)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 레이스에서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2013년 1월부터 안양시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6일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호텔에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본 소양교육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사단법인 우리글진흥원의 이가령 박사를 초청해 업무에서의 Chat GPT와 같은 AI활용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광명시, 양주시, 김포시 등의 장애인체육 우수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한 시·군 장애인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큰 원동력이 된다”며 “2024년 여러 대외적 여건들로 인해 각 시·군에 많은 제정적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번 워크숍 참석을 통해 재충전 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SBS가 사상 첫 금메달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의 결승 진출 소식을 전하며 대회 막바지 중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일, SBS는 2-1로 이긴 남자 축구 4강 대한민국-우즈베키스탄, 양궁 리커브 혼성 단체전과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우상혁이 출전한 육상 높이뛰기 등을 중계했다. 가장 관심이 뜨거웠던 남자 축구에서 SBS는 가구시청률 8%, 2049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양궁에서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한 리커브 혼성 이우석-임시현 조가 금빛 화살을 쏜 결승전은 3.5%, 컴파운드 혼성 소채원-주재훈 조의 은메달 경기에서도 1.7%을 기록, 아시안게임 양궁 시청률도 SBS가 1등을 휩쓸었다.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의 경기는 축구 중계 중 화면 분할로 센스 있게 중계한 SBS가 10.8%의 가구시청률을 기록, 타사를 압도했다. (MBC 5.8%, KBS 5.4%, 이상 가구시청률 기준) 이날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남자 축구 4강전에는 '영원한 트리오' 배성재
(뉴스핏 = 민선기 기자) 성남 스피릿제로 소속 김관우 선수(44)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관우 선수는 지난 9월 28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트리트 파이터 5 결승전에서 대만의 샹 여우린 선수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 이는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따낸 역사적인 첫 금메달이다. 또한 올해 스트리트 파이터 6가 출시되어, 스트리트 파이터 5 종목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규모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김관우 선수는 10~20대가 대부분인 e스포츠 선수단에서 유일한 40대 선수로 1990년대부터 30년 이상 스트리트 파이터 등 다양한 격투 게임을 해 왔으며 올해 초에는 ‘캡콤 컵 IX’ 대회에서 16강에 들었고 ‘2022 캡콤 프로 투어 월드워리어’ 대회에서는 한국 지역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편, 김관우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성남 스피릿제로는 성남산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인 ‘e스포츠 게임단 운영’ 구단으로써 지난 6월 7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성남산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우수한 관내 e스포츠 게임단 육성을 통해 e스포츠 저변 확대 및 e스포츠 도시 성남으로서의 인식 강화에 기여
(뉴스핏 = 김호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서 멋진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23세)이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 조성재(22세)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태권도팀 박혜진(24세)도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팀은 이유연 선수가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덕분에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 선수가 계영 8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조성재 선수도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전체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이주호(배영)-최동열(평영)-김영범(접영)-황선우(자유형) 선수가 결승에서 3분 32초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프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대만의 린웨이춘과 맞붙어 2대1(7-6 7-9 12-9)로 멋지게 승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고양시청 소속 역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수영, 육상 5개 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이 이틀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지인 고양시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4천5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여해 24개 종목에서 역량을 뽐냈다. 고양시는 금메달 11개·은메달 3개·동메달 11개를 수확하며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부천시(메달 17개)가 금메달 10개·은메달 4개·동메달 3개로 2위를, 파주시(메달 16개)가 금메달 5개·은메달 9개·동메달 2개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양시는 생활체육 종목인 수영에서 메달을 대거 휩쓸었다. 여자부 S14 킥판잡고 25M에서는 김소윤이 1위 구지영이 2위, 여자부 S14 자유형 25M와 S14 배영 25M에서는 모두 유하린이 우승하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외 고양시는 명랑운동회 종목 슐런 지적장애 부문에서 1위를 했으며, 올해 새로 생긴 레이저 사격 단체전 부문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휠체어 경주 장년부 남자에서는 이승환이 1위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파주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 감동의 자리이자 2024년부터 2025년에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는 의지를 모으는 자리였다. 율곡취타대가 선두로 대회의 개막을 알렸으며, 그 뒤를 이어 대회 표지판, 파주시기, 체육회기, 읍면동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특히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시 영상으로 축하의 메시지가 송출돼 개회식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시민화합체육대회의 꽃! 대회의 시작을 환하게 밝히는 파주시민 모두의 ‘행복의 불꽃’이 될 성화가 점화되며 축포가 울릴 때는 시민들이 함성으로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김종훈 체육회장, 도·시의원은 읍면동 선수단에게 축구공을 시축하는 등 화합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했다. '2023 파주 시민화합체육대회'는 지난 대회와는 다르게 입장상, 응원상, 종합시상을 폐지해 치열한 경쟁보다는
(뉴스핏 = 민선기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선수 및 임원 184명, 임원 및 보호자 83명, 선수 101명이 참여했다.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31개 시·군 4000여명(선수, 임원 등)이 참여했다. 출전종목은 24개 종목 중 20개 종목에 참여했으며 별도 종합순위는 없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려온 화성시 대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치지 않고 이번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의 개회식이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같이 뛰는 심장으로, 함께 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4,550명(선수 2,246명, 보호자 906명, 임원 731명 등)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3개의 생활체육 종목과 디스크골프, 휠체어경주, 슐런, 쇼다운 등 11개의 명랑운동회 종목, 총 24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동광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 및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인사들과 시민 약 5,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고양태권도시범단, 쏘노리테 앙상블 중창단, 엔젤킹 치어리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행사에는 인기 가수인 별사랑, 강태풍, 김희재가 출연하여 대회 개회식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