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가 가칭)영종2동 청사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 신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영종1동의 인구 증가에 대비해 분동을 위한 청사 신축을 추진 했으나 기존에 계획된 공공청사 부지가 협소함에 따라 마땅한 대체 부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구는 올 초 토지 소유자인 LH와‘중산동 1912-2번지 일원의 공동주택 부지 28,040㎡ 중 1,200㎡를 분할 후 공공청사 용도로 개발계획을 변경해 매입하는 것’으로 협의하고 지난 11월 2일 경제청에서 변경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12월 23일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구는 부지 매입 전 청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사전에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비롯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내년 1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축 절차에 돌입하고 2022년 말까지 공사를 조기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국제도시에 걸맞은 동 청사를 짓기 위해 부지를 확보하는데 다소 기간이 소요되었으나 최대한 공사기간을 앞당겨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규모의 쾌적한 청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동절기 대비 노후 가로등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후 가로등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가로등 제어함 214개소 및 등주 3,006본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기사업법 기술기준에 따라 절연저항 측정, 접지저항 측정, 전원케이블 누전 체크,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열화상 점검 등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동절기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위탁해 노후 가로등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며 “가로등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17일 관내 의료기관 4개 기관과 2021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 협력의사 진료를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뇌영상 촬영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검사 전문기관과 연계해 정확한 치매 진단 및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참사랑병원, 검단탑종합병원, 의료법인 루가의료재단 나은병원으로 해당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 권역별로 검진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협약병원 중 3개 병원의 치매전문의사를 협력의사로 위촉해 센터 내 치매진료실도 다양하게 상설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내 치매선별검진서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전파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한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지정을 통해서 주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검암역에 이어 청라국제도시역 임시 선별진료소를 25일 추가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은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청라국제도시역 임시 선별진료소를 포함해 선별진료소 검사는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서구는 1지난 17일부터 2곳의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해서 현재 4,937명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하루평균 약 450여명의 주민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단, 검사에 대한 접수비는 지급해야 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감염경로 파악이 어려운 확진환자 비율이 28%를 넘는 상황에서 임시선별진료소가 확진환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를 전파를 막는 등 분명히 효과가 있다”며 “지역 주민들은 개인정보의 노출이나 비용 부담없이 검사받을 수 있으므로 자발적·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인 정서진 일대와 원적산, 가현산 등 관내 주요 산의 등산로· 정상을 임시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서구는 해마다 12월 31일 일몰 때 정서진에서 진행하던 해넘이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정서진 일대에 대한 전면 통제에 들어간다. 해넘이 장소로 유명한 정서진에 인파가 몰리는 경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노을종 맞은 편 633광장과 자전거도로 등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여객터미널, 주차장은 폐쇄를 검토 중이다. 해넘이 당일인 31일 오후 4시부터는 현장에 계도 요원을 배치해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원적산과 가현산, 천마산, 승학산, 호봉산, 할메산 등 관내 주요 산의 등산로와 정상을 이달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9시까지 임시 폐쇄할 방침이다. 서구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양한 감염경로로 확산하는 점과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에 따라 수도권 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점 등을 고려해 이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 자치구 단위 종합경쟁력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는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통계연보와 부처·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활용,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총 3개 부문의 합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지수를 산출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앞서 서구는 2018년 22위에서 2019년 2위로 수직상승 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 1위로 올라섰으며 이는 서구가 지난 2년간 역동적인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자치종합경쟁력 지수 1,000점 만점에 609.21점을 획득, 작년 대비 10점 이상 점수를 끌어올리며 69개 자치구 중 전국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경영활동 부문 1위, 경영성과 부문 3위에 선정되는 등 모든 부문에서도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전국 최고의 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 교육감이 참석한 회의에서 참석자 중 한 사람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 교육감도 보건당국의 의견에 따라 27일 바로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도 교육감은 2021년 1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현재 인천시교육청 청사는 모든 방역을 마친 상태다.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도성훈 교육감께서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연말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선보고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과장을 중심으로 차분하면서도 빈틈없는 행정을 펼쳐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2일부터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겨울방학강좌는 PHONICS 특강 영어놀이터 창의수학 연구소 나도 예술가 도서관과 떠나는 문화유산 답사 인물과 함께하는 과학이야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교과목과 연계한 수업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보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연수원과 연계해 외국어와 관련된 주제로 원어민 교사가 영어와 일본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수업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임에도 코로나로 외출하기 힘든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내년 2월부더 6월까지 5개월간 근무할 2021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의 이번 공공일자리사업 채용 규모는 총37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0명이다.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4대보험 및 주휴·월차수당 등을 적용받는다. 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EM용액 배양·배포, 마을주택관리소 운영 보조 업무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동구 관내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본이룸터 및 사회복지관 등 방역지원, 구 본청 열감지기 운영 등에 배치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마을주택관리소가 원괭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28일 구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 배다리 부근에서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 건축물의 무상임대 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에서 지난 9월 만석동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에 신축한 주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주택관리소는 노후 저층주거지 주택의 노후화 방지를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거불편 요인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지원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한 동구 마을주택관리소는 올해까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1,400건, 집수리 교육, 무인택배함 운영 등을 통해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내년에는 주민의 자력보수를 위한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을주택관리소의 운영확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더 앞장서서 주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