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2020년도 우수농업기술센터 시상’에서 농촌진흥사업을 통한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업기술센터 시상’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0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청사를 신축 이전해 원예치유정원, 농식품가공교육관 등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확대했고 지속적인 미래 농업성장을 위해 신기술보급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2월 15일에는 마찬가지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20년 비대면 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인천농업대학 비대면 교육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연말 기관상 2관왕을 달성했다. 박준상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신청사 이전을 통해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의 다변화를 위해 농업체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영농 진입 초기의 소득불안이나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문제를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업 분야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2021년 1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점점 고령화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인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2021년도에도 영농의지가 큰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최종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들이며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 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류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자금 등을 위한 후계농 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0년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2021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제3회 데이터기반행정위원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온라인 시민시장실 2단계 구축, 청년통계 개발, 데이터산업 청년인턴 지원, 데이터 품질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등 2021년 신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온라인 시민시장실 2단계 사업’은 올해 구축된 ‘온라인 시민 시장실 1단계 사업’을 업그레이드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개편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시민관심 데이터 발굴 및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시민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통계 개발 사업’은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인천시 거주 청년층에 대한 행정자료를 다차원적으로 집계·분석해 청년의 일자리 제공 및 직업능력 개발 교육 등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사업이다 ‘데이터산업 청년인턴 지원 사업’은 관내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인천시의 데이터 청년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단위에서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협의회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역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지원사업 수행성과 등을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로 구분해 평가했고 광역자치단체 분야에서는 17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5개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민선7기 출범 이래 지난해부터 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고 무료노동법률상담소를 확대·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근로자지원프로그램’을 도입, 전문가 심리상담 및 코칭, 집단·힐링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근로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한 점과, 무료노동법률상담소를 통해 뉴미디어 트랜드에 맞춘 유튜브 채널을 개설, 노동법 관련 교육영상과 인터넷방송을 진행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본권을 강화해왔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인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28일 최장혁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에 인천지역 취약계층의 월동 지원을 위해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 1천 5백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2억 7천 5백만원과 별도의 포상금 1천 5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포상금의 경우 보통 행정장비 보강 등 쓰임새가 있었다.에도 뜻깊은 기부에 동참한 것이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동절기 연탄난방을 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가 크게 줄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연탄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가 지난 10월에 공포되어 2021년 1월부터 하수도사용료가 올해보다 평균 1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월 10톤의 하수를 배출할 경우 요금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300원 인상되고 20톤 사용자는 월 8,300원에서 9,100원으로 800원 인상된다. 그동안 시민가계 부담을 고려해 2016년 이후 동결된 하수도사용료가 처리원가에 못 미치는 단가로 매년 평균 147억원의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하수도사업특별회계의 재정악화가 지속되면서 승기하수처리시설 현대화·만수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공공하수도 처리시설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독립채산제로 운영되어 하수도사용료 등의 수입으로 하수도 관련 사업비를 충당해야 하나, 2019년 인천시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이 77.25%로 재정운영 건전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만성적인 하수도사업특별회계의 적자 해소와 원활한 하수도사업 추진을 위해 하수도사용료 인상 관련 ‘인천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개정 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업종별로 사용료·사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나침반이 되어주는 청렴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리로 찾아가는 청렴의 시간, 청렴 T-time’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청렴 티타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8월부터 대면교육을 대신해 운영하고 있다. 12월의 청렴 티타임은 행정지원국장과 신규 임용 예정 공무원이 함께 DJ를 맡았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함께의 힘’을 강조했다. 또한 ‘소리로 전하는 크리스마스 카드’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동료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청렴미담 사례를 공유했다. 고동환 행정지원국장은 “2020년 청렴한 북부교육을 위해 서로의 나침반이 되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리로 찾아가는 청렴의 시간, 청렴 티타임’을 통해 북부교육가족이 올 한해를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관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1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은 학교장 추천,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천세무고 5명 인천중앙여상 4명 인천해사고 3명 인천금융고 2명 영종국제물류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1명이 최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11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17명이 합격해 약 55%의 합격률 증가를 보였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에 일반행정 9명, 세무 2명, 회계 1명과 기술직에 선박항해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1명, 방송통신 1명 등 다양한 분야로 공무원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의 맞춤형 방과 후 수업 및 학생 개인별 학습 관리를 통해 인천시 지방직 공무원 18명과 국가직 공무원 17명 등 총 35명이 공무원에 진출하게 됐다”며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값진 결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연말을 맞이해 나눔 문화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관교노인복지관 등 5개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제도 우수 운영 기업으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난임 치료 휴가와 임신 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제도, 임산부 근로보호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해 출산을 앞둔 직원이 업무를 계속 이어가는 데 무리가 없도록 돕고 있다. 또 가족 돌봄 휴직과 휴가 제도, 육아휴직 제도, 배우자 출산휴가 역시 적극적으로 운영해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철저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으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일 가정 양립을 도와 인천사서원 직원들이 행복하면 시민들이 받는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이다”며 “앞으로 인천사서원은 일 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운영해 가족친화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